본문 바로가기

맛집

[서울/상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은 - 프랑코(FRANCO) 디엠씨역 9번 출구에서길따라 내려가다보면 오른쪽 골목 안쪽길 끝에 위치하고 있는 레스토랑 'FRANCO (프랑코)' 단독건물로 본 건물만 보면 뭔가 외국스럽다3층에 루프탑도 있나보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딱 들어섰는데 주인님이'오늘은 9시까지만 영업합니다'라고 하셨다 추운데 어딘가를 찾아 헤메이기 귀찮아서음식만 곰새 나오면 먹는건 문제 없다며그냥 이곳에서 먹기로 했다 안으로 들어오니 반지하같은 1층좁은 공간에 촘촘하게 테이블이 자리하고 있다 어쩌면 날 좋은 날은실외자리일 수도 있을 것 같은1층의 추가 공간 관자 새우 오일파스타+ 꽃등심 스테이크 300g 오일파스타는 내가 먹고 싶어서.히히히 나들 응해줘서 감사해 통통한 관자랑 새우그리고 페퍼로니 덕분에 매콤한 오일 맛 면도 독특하고 맛있었드아아!!! 꽃등심.. 더보기
[파주/광탄] 마장호수 인근 숲속의 집 약수산장 마장호수 가는 꼬불꼬불 길에서시선강탈하던 현수막[여기가 13,000원 보리굴비집] 마장호수 다 돌아본 후저녁 먹기엔 좀 이른 시간이지만현수막의 그 집을 찾아갔다 '숲속의 집 약수산장' 숲속에 있는 집 한채 느낌으로1층은 식당으로 사용하고 2층은 가정집인듯 했다 예상보다 메뉴가 엄청 다양했는데우리는 '보리굴비' 보고 들어왔느니고민없이 '보리굴비 산채정식'으로 2인 주문 메뉴판 가장 윗쪽에 추천메뉴였음! 주문하고 우리를 기다렸다는 듯이 한상 가득 차려졌다다양한 나물반찬이 가득가득해서 넘나 좋음! 아주 큼지막했던 '보리굴비' 두마리 커다란 접시에 두마리만 덜렁 올라가있어서사진 상 많이 커보이지 않지만 실제론 컸다 신랑이랑 둘다 '우와~ 크다!' 하고 감탄했음! 막 구워서 나온 굴비는 매우 뜨거움 주의.비닐장갑.. 더보기
[고양/원당] 황금꽃게장백반 오래된 흥친들과 주말 식사 모임서울에 사는 친구가 기꺼이 고양시까지 와줬다'황금꽃게장백반' 간장게장으로 인원에 맞춰 4인 주문욕심껏 새우장도 주문해보고팠지만간장게장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서 참아냄(크흑- 장하다!) 주문하고 상이 바로 차려지기 시작해서아래와 같이 완전히 세팅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고,간장게장은 먹기 편하게 2인씩 나눠서 양쪽으로 놓아주셨다. 센터에 놓여져있는 미역국이 꼬숩고 맛있었다안에 떡국떡이 있었는데 고게 맛있어서연신 건져먹었음ㅋㅋㅋ나물반찬들도 짜지않고 맛있었다. 메인메뉴인 간장게장살이 가득 찬 큼지막한 게 한마리가 온전히 내 것.노랑주황빛 알 덕분에 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비닐장갑을 끼고 몸통하나 잡아 쭈욱 눌러보니게살이 쑤욱- 밀려나온다. 츄릅츄릅-얼른 입에 넣어서 맛을 보고 싶지만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