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zza #SalvatoreCuomo #스타필드고양
Pizza Salvatore Cuomo
3월에 결혼한 친구와의 만남.
주인공 친구를 제외한 모든 인원이 고양시에
거주하고 있어 주인공이 먼길 달려와줬다.
오랜만에 스타필드에서 저녁모임.
돌쟁이 아가 한명이 포함된 저녁식사라
가게 외관이며 메뉴며 찍을 정신이 없었다.
남은거라곤 단지 음식사진뿐.
-
디오씨 19,000
피자 세계 컴피티션에서 최우상 받은 피자.
살짝 달짝지근한 토마토와 풍부한 치즈
간이 쎄지않고 부드러워 가볍게 먹기 좋았다.
단, 포장으론 별로다.
토마토에 물이생겨 줄줄 흐른다ㅎㅎ
집에서 턱바치고 나 기다리는 신랑 주려고
포장해서 갔는데 집에서 먹으려니 불편하고,
맛도 매장에서 먹는것보다 훨씬 못하다.
프리마베라 16,000
진한 크림소스가 인상적이었다.
대부분 디오씨피자가 맛있다고 했지만
이 날의 내 입맛엔 프리마베라가 더 좋았다.
진하고 깊이있는 소스와
토핑의 씹히는 식감이 잘 어우러져 좋았다.
화덕피자라 부담은 없지만 든든하달까.
dfdsf
새우 아라비아따 스파게티 15,000
메뉴에 매운표시가 있긴했지만
예상보다 끝맛이 매워서 '아, 매워!'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매콤한 스파게티
소스가 넉넉해 시간이 지나도
면이 마르지않아 좋았다.
시저샐러드 9,000
통통한 베이컨이 너무 좋음ㅋ
싱싱한 야채가 먹고 싶어 주문했다.
야채가 빈약해 조금 아쉬웠다.
푸실리 크림소스 숏 파스타 13,000
숏파스타로 떠먹는 파스타라고했다.
프리마베라의 크림소스와는 또 다른 맛.
크림이지만 조금 가벼운 크림 소스였다.
주문시 조금 덜짜게 요청하는게 좋다.
돌쟁이 아가에 포커스가 맞춰져서
정작 우리의 대화에 집중할 수 없었던.
다음에 다시 만나 이야기 합시다!
스타필드 오픈초기 신랑이랑 다녀왔었던
살바토레 쿠오모의 후기는 아래 url 클릭!
https://gurl1314.blog.me/22109049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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