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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행복

[여의도] 진주집, 오랜기간 인기좋은 #국수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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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찾게되는 #여의도 #맛집

#진주집 #콩국수 #비빔국수

늘 신랑한테 맛있다고 같이 가자고 말만 하다가

드디어 주말을 이용해 함께 다녀왔다.

 


올때마다 가격이 매년 껑충껑충 뛴다.

국수가 만원이 넘는다니..

비싸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찾게되는 곳.

 

 

#콩국수 #비빔국수

언제나와 같이 각각 하나씩 주문했다.

주문하면 곰새 음식이 나온다.

방문한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더 그랬을지도.

 

늘 그렇듯 김치가 맛나보인다.

 

 

 

'잘라드릴까요?'란 직원의 물음에

'네~ 잘라주세요'하면 막 조사주신다.

미친듯이 가위질을 해대는 직원님께

'이제 그만요!' 다급하게 외친 후 상태ㅋ

일년만에와도 맛은 변함없다.

여전히 진하고 여전히 꼬숩다. #맛있어

콩국물이 꾸덕해서 끝가지 다 먹게된다.

 

 

 

비빔국수도 가위에 난도질 당했다.

너무 잘린 면이 싫다면 '한번만 잘라주세요' 등

정확하게 말하는게 좋다.

 

중간에 고만요! 라고 말했지만

이미 면이 잘게잘게 조사져버렸다ㅋㅋ

 

 

 

비빔국수는 잘 섞고 비벼서

국수랑 오이, 무절임을 한입에 가득 넣어서

아작아작 씹어주면 진짜 #꿀맛 bb

 

 

콩국수는 소금 넣지 않고

나온 그대로의 고소한 맛에 김치랑 함께!

뭔가 막 건강해지는 기분ㅎㅎ

비빔국수는 새콤, 매콤하고 시원해서

콩국수랑 대비되는 맛이다.

이제는 예전과 달리 배가 곰새 차버려서

접시만두를 같이 먹지 못하는건 아쉽.

올여름이 지나기전에 또 갈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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