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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의도] 진주집, 오랜기간 인기좋은 #국수맛집 여름이면 찾게되는 #여의도 #맛집 #진주집 #콩국수 #비빔국수 ​ 늘 신랑한테 맛있다고 같이 가자고 말만 하다가 드디어 주말을 이용해 함께 다녀왔다. 올때마다 가격이 매년 껑충껑충 뛴다. 국수가 만원이 넘는다니.. 비싸다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찾게되는 곳. #콩국수 #비빔국수 언제나와 같이 각각 하나씩 주문했다. 주문하면 곰새 음식이 나온다. 방문한 시간이 점심시간이라 더 그랬을지도. 늘 그렇듯 김치가 맛나보인다. '잘라드릴까요?'란 직원의 물음에 '네~ 잘라주세요'하면 막 조사주신다. ​ 미친듯이 가위질을 해대는 직원님께 '이제 그만요!' 다급하게 외친 후 상태ㅋ ​ 일년만에와도 맛은 변함없다. 여전히 진하고 여전히 꼬숩다. #맛있어 콩국물이 꾸덕해서 끝가지 다 먹게된다. 비빔국수도 가위에 난도질 당했다.. 더보기
[김포/구래동] 김포한우곱창, 김포 한강신도시 신랑이랑 TV보는데곱창 맛집이 나왔고, '가보자'하고는 평일 퇴근 후다녀왔다. #김포한우곱창 구글맵을 켜고도 우린 헤매였지. 웨이팅이 길면 어쩌나 걱정을 했으나 그것은 괜한걱정. 대기 전혀 없었다. 들어가자마자 빈자리 그냥 앉으면 되었다. 가격은 찾아봤던 정보들보다 올랐음. 천엽이랑 간은 안먹는다고하면 빼고 주는 것 같다. 합리적이라 생각함. 고기는 처음 주문시에만 주문할 수 있고 추가가 안된다는 무서운 얘기를 들었다. 김포한우곱창에 대한 사연. 부천에 소 도축하는 곳이 있다는 걸 이 글을 보고 처음 알았다; 다 익어서 나온 곱창 우리는 #한우곱창 2인분 주문했다. 철판에 야채와 이것저것 올리고 그 위에 다 구워진 곱창이 올라가있어서 엄청 푸짐해보이는 효과가 있다. 이미 다 익은거니 철판의 가장자리가 지.. 더보기
[고양/삼송] 피자 살바토레 쿠오모, 정통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Pizza #SalvatoreCuomo #스타필드고양#삼송 #피자 #살바토레쿠오모 #화덕피자 Pizza Salvatore Cuomo 3월에 결혼한 친구와의 만남.주인공 친구를 제외한 모든 인원이 고양시에거주하고 있어 주인공이 먼길 달려와줬다.​오랜만에 스타필드에서 저녁모임.돌쟁이 아가 한명이 포함된 저녁식사라가게 외관이며 메뉴며 찍을 정신이 없었다.남은거라곤 단지 음식사진뿐.​- 디오씨 19,000피자 세계 컴피티션에서 최우상 받은 피자.​살짝 달짝지근한 토마토와 풍부한 치즈간이 쎄지않고 부드러워 가볍게 먹기 좋았다.​단, 포장으론 별로다. 토마토에 물이생겨 줄줄 흐른다ㅎㅎ집에서 턱바치고 나 기다리는 신랑 주려고포장해서 갔는데 집에서 먹으려니 불편하고,맛도 매장에서 먹는것보다 훨씬 못하다. 프리마베라 .. 더보기
[도쿄] 수제파이가 맛있는 THE DECK COFFEE&PIE DAY2. 센다가야(千駄ヶ谷) ・ 기타산도(北参道) 카페투어통칭 ダガヤサンドウ(다가야샌드로)라고 주목을 받고 있는 센다가야・기타산도 지역의 다양한 카페에 다녀왔다. TEH DECK COFFEE&PIE더 덱 커피&파이, 수제파이를 맛볼 수 있는 카페 住所: 東京都渋谷区千駄ヶ谷3-53-17電話番号:03-3478-6855営業時間:[月~金] 10:00~20:00、[土・日] 11:00~19:00 / 휴무일 없음 일본 여행 전 일본에 살고 있는 친구가요새 뜨고있는 지역이라며千駄ヶ谷(센다가야) ・ 北参道(기타산도)의카페 10선 링크를 보내주었다. 그렇게 시작된 센다가야 ・ 기타산도 카페투어. 오모테산도 - 캣스트리트 들린 후하라주쿠를 지나 도착한 센다가야.센다가야에서 가장 처음 마주한 카페. 「THE DECK COF.. 더보기
[도쿄] 도시락전문점, 키친오리진(キッチンオリジ) 한조몬점(半蔵門店) 일본에서 생활할때 내가 완전 좋아했던 도시락 전문점이었던 오리진벤토(オリジン弁当).이번 도쿄 방문 시 꼭 들려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당연히 다녀왔다.으히힛- 이럴때만 추진력이 장난 아님ㅋ キッチンオリジン 半蔵門店키친 오리진, 한조몬점住所: 東京都千代田区平河町1-1-1電話番号:03-5212-2681営業時間:6:00~23:00 출장 간 신랑이 이용하는 호텔에나는 몇일간 추가 투숙하기로 하고출발 전 호텔 근처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한오리진벤토가 있는지 서치해봤다.흐흣- 다행이 있었다. 호텔 조식이 미포함이기에 아침에 이용했다.대체로 일찍 일어나기에 산책 겸 총총- 다녀왔다. --- 포장 전문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내부에 식사할 만한 공간은 전혀 없다.반가운 마음에 뛰쳐들어가서는 외관 사진도 없다. 입구 들.. 더보기
[강원/홍천] 명가 춘천 닭갈비 막국수 일년에 두번쯤 방문하는 홍천고모댁 홍천고모 만나러가면 늘 토종닭백숙을 먹었는데이번에는 우리가 메뉴 변경하자고했다ㅋㅋ변경한 메뉴는 닭갈비. 장소는 고모가 정함. '명가춘천닭갈비막국수' 고모는 일주일 1~2회는 온다는 단골집.단독건물이고 주차장도 넓다. 각각 서로의 집에서 출발해 이곳에서 만났다.나랑 신랑이 제일 꼴찌로 도착해서 이미 메뉴 준비중.아마도 닭갈비 3인분인것 같음. 엄청 푸짐하다. 내부는 일단테이블과 좌식 테이블로 나뉘어있고토요일 12시 전이었는데 식사하고있는 분들이 꽤 있었다.그리고 12시가 넘어가자 젊은이들 단체가와서좌석테이블을 가득가득 매우더라는. 아마도 비발디파크에서 멀지 않아서인가보다. 직원님들이 엄청 열심히 맛나게 볶아주신다.먹어도되는 타이밍에 딱 말해주니 기다렸다 먹으면됨. 고모 취.. 더보기
[고양/일산] 망향비빔국수 몇번이나 신랑한테 가보자고 했었으나 거절당했던 '망향비빔국수'파주가는 길에 다시 한번 얘기했더니이번엔 흔쾌히 함께 가주었다. 오예~ 차가 많이 다니는 길가에 덜렁 식당하나그래도 IC나오자마자라서 완전 좋았음. 메뉴가 심플하다보니 주문한 후음식은 아주 재빠르게 나오는편이다. 비빔국수 곱배기 + 만두옆테이블보면서 잔치국수도 먹고팠지만신랑이 국수를 별로 안 좋아해서 조금만 주문했다. 국수의 면은 일반 소면은 아니다.좀더 탱글하고 쫀쫀하고 소면보다 두꺼운 면.그 면에 매콤한 양념이 제대로 베어들어 맛있다>_ 더보기
[신도림] 라마다호텔, 카페라라(cafe RARA) 친구신랑 내 신랑 모두 출장갔던 주간, 연말에 에어프라이어 선물해준 친구에게 저녁을 대접하고자 신도림에서 만났다. 목적지는 내가 이미 정해뒀음. 연말에 언니랑 가려다 풀예약이라 못갔던 곳. 신도림 라마다호텔 '카페 라라' 신도림역에서 걸어가도 곰새 도착한다. 호텔 1층에 바로 있음. 예약하고 방문했다. 생각보다 더 작은 사이즈의 식당이었다. 그래서 다 음식이랑 가깝다. 우린 입구쪽에 있는 자리로 안내 받았다. 우리 자리 바로 옆쪽에 있는 테이블 식사 내내 사진의 테이블엔 사람이 없었다. 연말이 지나서 평일에는 좀 여유가 생긴 듯?! 테이블마다 와인행사 안내와 꽃 한송이가 놓여있는데 조화처럼 생긴 아주 싱싱한 생화였다. 넘나 이쁜 것. 생화라서 함께한 친구 감동함ㅎㅎ 하- 배고파서 현기증 날뻔. 자리 안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