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동
#수제버거
#피자 #파스타
#올리브그린
#OLIVE_GREEN
이용한날 : 2020.04.18 (토)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동네식당
상가주택 1층에 위한 #올리브그린 오가다 실내가 깔끔하니 이뻐서 봤더니 식당이었다.
간판이 요란하지 않고 매우 작은 편이라 눈여겨보지 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 있는 그런 곳.
주말 오픈시간대에 아점으로 먹으려고 방문.
식사 주문할때 커피 주문하면 아래의 머신에서 자유롭게 리필이 가능하다.
커피 주문 후 처음은 머신에서 내려서 주시고 이 후부터는 머신을 내가 이용하면되는 셀프 서비스.
자리에 앉으면 물과 컵은 가져다 주시고 식기도구와 접시는 기본으로 테이블마다 세팅되어 있었다.
그리고 테이블마다 소금, 후추, 케찹은 모두 놓여있다.
메뉴들. 우리는 세트 메뉴로 주문.
세트메뉴는 식전빵 + #러드 + 메인음식 + 음료 의 구성으로 2인이상부터 주문 가능하다.
외식때만 먹을 수 있는 #콜라
#샐러드 #식전빵
샐러드는 야채 가득, 드레싱은 발사믹드레싱.
식전빵은 따끈하게 데워진 바게트빵.
갓 구운 느낌은 아니었고 데워져서 나온 것 같았는데 속은 폭신하고 겉은 바삭하니 맛있었다.
발사믹과 올리브오일에 찍어 먹으면, 이게 뭐라고 맛있어.
#수제버거 #버거 #프라이드
#베니스비치버거
버거는 자그마하지만 내용물이 푸짐하고
프라이드는 그냥 푸짐하다. 프라이드 양이 엄청 많음.
반을 잘라서보니 내용물이 푸짐한게 더 잘보인다.
채썰린 양배추가 들어가있어서 먹기 편했다.
소스는 촉촉했고, 빵은 부드럽고 신랑이 매우 만족했던 버거.
갓 튀겨나온 통통한 감자튀김이 완전 맛있었다.
오빠랑 나랑 와- 이거 맛있어!! 감탄감탄.
손으로 잡으면 뜨거운데 감자튀김은 손으로 잡고 먹어야 더 맛있는 느낌ㅋ
#피자 #프라이드세트
#베이컨양송이피자
버거랑 프라이드 다 먹은 후에 나온 피자.
피자는 생각보다 미니사이즈.
찌그러진 원형이 수제피자 느낌 가득이다.
피자는 작은편이지만 이미 버거랑 프라이드로 배부른 상태라서 사이즈 딱 좋았다.
피자의 프라이드는 버거랑은 다른 형태. 난 이게 더 좋아ㅎ
총 비용 2만6천원.
결제는 고양페이. 동네 개인 식당에오면 가능하면 고양페이 사용하려고 한다.
식당 주인에게도 뭔가 혜택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음식 나오는 속도가 좀 느린편이다.
햄버거가 나오고 다 먹고 좀 있으니 피자가 나왔는데 버거 먹고 좀 쉬는 텀이 있다보니 배가 불러져가지고 피자 먹는 타이밍이 좀 아쉬웠다.
그리고 프라이드 양이 많은 편이다. 우리도 프라이드 남아서 포장해서 가지고 왔다.
밥 먹고 드라이브.
이동하는데 이 날 하늘이 날씨가 너무 좋았다.
봄에 미세먼지 없이 이렇게나 깨끗한 하늘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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