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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저곳/국내

[포항] 영일대해변 앞 라한호텔(구 베스트웨스턴) 오빠 지인의 결혼식 참석 차 포항다녀왔다. 우리 결기를 앞둔 주말이라 겸사겸사. 호텔과 펜션 등 요기조기 봤는데 결국 예식장에 가기 편한 호텔로 예약했다. 포항 영일대 해변 길건너편에 있고, 전객실이 바다뷰라는 호텔 라한호텔 포항 오후 5시쯤 체크인했더니 한산했다. 주차장은 지하 3층까지 있는데 크지 않다. 1층 로비는 좀 어두운편. 리모델링해서인지 깔끔했다. 조식은 사전구매 시 1인 1만5천원. 우린 죽도시장에서 아침먹을 계획이라 조식은 별도로 구매하지 않았다. 카드키는 한장 준다. 엘베에서 카드키 태그해야 층버튼이 눌림. 화장실 작지만 이것저것 다있다. 드라이어 줄이 짧아서 사용하기 불편. 세면대에 어메니티가 있어야 했는데 바디로션만 있고 나머지는 없었다. 저녁먹으러 나가며 컨시어지에 물어보고 받았다.. 더보기
[파주] 벚꽃 명소, 오두산통일전망대 #봄 #주말 #나들이 #근교 #파주 #벚꽃 #벚꽃명소 #오두산통일전망대 특별한 계획이 없었던 토요일 파주 운정에 볼일있어서 갔다가 시간이 남아서 멀지 않은 곳에서 콧바람쐬기. 벚꽃나무가 엄청 많지는 않지만 잘만 찍으면 아래처럼 이쁘게 찍을 수 있다. 오두산 통일전망대 입구에서 내려가는 길가의 벚꽃나무를 찍으면 요정도. 전체가 벚꽃이었으면 진짜 장관이었을텐데. 요건 통일전망대 안으로 들어와서 건물 뒷편에 형성되어 있는 벚꽃나무다. 여기도 가지가 많이 보여서 보는것만큼 사진이 엄청 이쁘게 나오는편은 아니다. 예상외로 한가해서 차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오두산통일전망대. 날이 좋아서 강 너머 어렴풋이 북한땅이 보이는것 같기도 했다. 오빠랑 구글지도 켜두고 조오기~ 쯤인가 했다는. 하늘도 바람도 꽃도 완벽했.. 더보기
[강화] 석모도, 미네랄온천 / 강화, 글램핑 고기대장 구정연휴의 첫날시부모님 + 형님가족과 함께 강화도 석모도 행.석모도에 들어갈때 배를 안타도 된다는 걸 몰랐다. 오웃- 언제 이런 대교가 생겼대.완전 편하게 석모대교타고 석모도 진입! 우리의 목적지는 미네랄 온천강화 석모도 미네랄온천 오후 3시쯤 도착했고 주차장에 차가 빼곡. 도착했을때 이미 입장마감.대기했다가 표를 살 수 없이 그냥 발길 돌려야했다. 와우- 사람이 이렇게나 많이오는 곳이구나 싶었다. 온천 입장료가 저렴한 편이다.서울에서 멀지않고 저렴하다보니 많이 오나봄. 가깝고 저렴한걸 떠나서 입장이 힘든 이유는추측해보건데 내부가 좁다.아래 사진의 좌측이 전부인듯하다. 건물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나는 좌측에만 있다왔으니까.그나마 다행인건 매표소쪽에 족욕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시부모님은 거기서 발이라도 담궜.. 더보기
[강원/춘천] 홍천강이 보이는 아늑한 카페 - CAFE 458 큰길 아닌 조용한 동네 한켠에 있는 카페 홍천 간 김에 서치하다가 맘에 들어서 다녀왔다. CAFE 458 (카페458) 이곳은 카페도 있지만 캠핑장이기도 하다. 차는 내부에 텐트자리 아닌 곳에 일단 주차하고카페 들어가는 길 을 찾아 갑니다. 캠핑 외에도 게스트하우스나 황토방도 있나봄. 이곳저곳이 주인장님이 신경 쓴 흔적이다오래되었지만 자연스럽게. 카페 입구를 보니 한옥집이다.내부가 어떨지 매우 궁금해지는 순간. 카페와 닮아있는 메뉴판.메뉴마저 아기아기해. 메뉴는 구경만하고 우리는 언제나와같이아메리카노로 주문했다. 자리잡고 앉아있으면 음료 가져다주신다.예쁜 트레이에 담아서 트레이와 함께. 창가자리에 앉으면 캠핑장이 보이고캠핑장 너머로 여유롭게 흐르는 홍천강도 보인다. 카페 내부는 아담아담하다.하지만 아래의.. 더보기
[파주] 북카페 / 지혜의숲, 파주출판단지 아무런 일정도 없었던 토요일. 명절에 좀 이상했던 차를 수리 맡기고집에와서 쉬다가 '카페에 공부하러가자!'해서어디로 갈까하다가 파주로 결정했다. 파주출판단지의 몇개의 북카페 후기를 본 후우리가 간 곳 '지혜의 숲' 차는 건물 지하 주차장에 쏘옥 넣어두고엘베타고 2층으로 올라와 내리자마자사방이 책장이고 책들이 있었다. 엘베공간까지 이렇게 해놓다니 굿- 지혜의 숲 3관이 제일 조용하다고해서3관으로 가야지 했는데 우리가 올라온 이 곳이바로 3관이었음. 처음이라 몰라서 이곳저곳 다녀봄. 3관과 연결된 통로를 통해 이동하면 2관이다.2관은 아이들이 많았고 그래서 좀 소란스러웠다. 2관과 바로 연결되는 1관2관과 바로 붙어있어서 여기도 북적북적. 역시 3관이 제일 낫구나 싶어서다시 3관으로 돌아왔다. 책상마다 붙어.. 더보기
[제주/노형] 은희네해장국, 노형점 18.12.29 당일치기 제주행공항에서 첫번째로 이동했던 곳. - 제주공항에서 은희네해장국(노형점)까지는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찾아왔다. 버스 한번에 올 수 있는 가까운 거리로버스 하차 후 길도 어렵지 않아서누구라도 쉽게 찾아올 수 있을꺼라 생각한다. 제주에 사는 언니랑 여기서 만나기로 했는데추우니까 나 먼저 들어가서 혼자 먼저 주문했다. 혼자와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곳.아침 9시경이었는데 이미 식당 내부에는많은 사람들이 아침을 드시고 계셨다. 선지뺀 해장국보기만해도 엄청엄청 푸짐했다. 제주도를 그래도 다섯번은 왔었던거 같은데은희네해장국은 처음와봄ㅎㅎㅎ 뜨거운 뚝배기에 날계란 깨 넣고노른자가 터지지않게 조심조심 섞어 먹었다.뒤섞은후의 사진이 없는데 다데기가 많아서주신대로 다 섞으면 은근 매콤하다. 뜨끈하고 .. 더보기
[제주] 애월 곽지해수욕장의 맛있는 카페 - 카페 소바니 (cafe sobani) 18/12/29 당일치기 제주행 오후에 친구의 웨딩촬영에 함께하고자 당일일정으로 다녀왔다. 당일 일정이지만 먹을 건 먹어줘야지. 오전시간동안 두끼나 먹었음ㅋ 애월읍 곽지리 곽지해수욕장 앞 '카페 소바니(cafe sobani)' 곽지해수욕장의 투썸에 도착하기 전 낮은 건물의 1층에 있는 카페 간판이 크지 않으니 눈크게뜨고 찾아야함 팬케이크를 먹겠다고 작정하고 왔다. 팬케이크는 3종류로 아래의 두개의 메뉴 외에 베리굿(딸기) 팬케이크도 있음. 그리고 음료 메뉴들 카페소바니는 밀크티가 짱 맛있다. 청귤에이드도 좋은데 추운 겨울이라 그리고 팬케이크와 함께 먹기위해 결국은 아메리카노 주문했지만. 주인언니가 토깽이를 좋아하나봄 여기저기 다양한 토기 오브젯이 많이 있다 다양한 형태와 다양한 질감의 것들. 안쪽에서 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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