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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저곳/동남아시아

[코타키나발루]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 풀보드, 피스트빌리지, 풀바(PoolB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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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 아일랜드 리조트는 가야섬에 있고

보트를 타고 시내를 오갈 수 있어서

리조트 내 레스토랑 이외에는 식사를 할 수 없다

그래서 객실 예약할때 풀보드로 예약했다.


풀보드로 추가 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은 두군데로

메인 레스토랑인 '피스트 빌리지(Feast Village)'와

수영장 옆에 있는 '풀바(Pool Bar & Lounge)'이다.


FEAST VILLAGE

아침, 점심, 저녁 언제나 이용 가능한 가야아일랜드의 메인 레스토랑


이용시간

아침 : 07:00 ~ 10:30

점심 : 12:00 ~ 13:00

저녁 : 18:30 ~ 22:00




리조트에서 첫 식사, 저녁


마주보고 앉는 자리가 아닌

옆으로 앉는 요런 스타일은 좋았다.


앉으면 기본으로 따라주는 물 시원하고

음료 주문할꺼냐고 물어보는데

이때 주문하는 음료는 별도 비용이 부과된다.


풀보드에 음료는 미포함.




볶음면이었는데 먹을만은 했음.




첫 날(금요일) 라이브키친의 메뉴는 파스타였다.


토마토, 오일, 크림 중 하나 고르고

면 스타일도 내가 선택하는 거였는데

우린 토마토, 오일 두가지 먹었는데 맛있었음!




디저트는 엄~청 맛있진 않았다.

그나마 아이스크림, 파파야, 파인애플정도

딱 위의 세가지만 먹음.




두번째 저녁식사때의 볶음면

이것도 그 중에 먹을만 한 메뉴ㅜ

전날 먹었던 스파게티가 없어서 매우 아쉬웠다.




(토요일) 라이브 키친의 메뉴는 바비큐

육류와 생선을 구워주고 있었는데

나는 연어로 골라옴. 근데 너무 많이주심ㅋㅋ


샐러드랑 절인 올리브가 제일 맛났음ㅋ




피스트 빌리지의 조식

햇살이 쫘악- 들어오는

아침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리조트 이용하는 동안

아침 7시에 맞춰서 제일 먼저 입장한 우리.


햇살이 좋긴하나 좀 더운 자리이다.




자리 앉내 받고 앉으면

직원님이 커피 메뉴 바로 주문받아주신다.

그리고 자리로 가져다 주심.


조식의 묘미는 바로 갈아주는 야채+과일 주스

가져다 먹을 수 있는 주스 말고 바로 착즙해주는 곳이 있다.

가서 해달라고 안하며 안해줌.


아침에도 딱히 맛있는게 없어서

요정도로 간단하게만 먹음.




레스토랑 입구쪽에 있던 크리스마스트리




와인 프로모션 중이었는데

우린 술을 좋아하지 않으니

이용해보지 않았다.





Pool Bar & Lounge

매일 오전 10시 ~ 저녁 11시까지 이용 가능


물놀이 하고 젖은 상태로 이용 가능하고

사진의 보이는 공간이 거의 모든 좌석이다.




요런 바 테이블 자리도 있음.

식사하기에는 조금 불편해보이는.




마르게리타 피자 + 피쉬&칩스

둘이 먹기에 양이 매우 푸짐한 편이다.




풀바도 음료를 주문하면 별도 요금 부과.

콜라 주문했더니 펩시가 나왔다.




생선 튀김을 들어내니

보이는 아래 숨어있던 감자튀김


감자 튀김이 맛있었다.

생선튀김은 그냥.. 그랬음.

피자는 생각보다 도우가 두꺼웠음.




주문하고 한시간이나 기다린 후에 받은 식사

45분쯤 기다리다가 왜 안주냐고 물어봤더니

주문이 안들어간거다...(또르르르)


썽난 내 맘같아서는 안먹고 나가고 싶었는데

풀보드로 이미 지불된 비용이라 참고 이용했다ㅜ

서비스로 오렌지 주스를 주셨지만 난 손도 안댐! 흥-


사태피자.

고기가 엄청 푸짐하게 올려져있다

난 전날 먹었던 마르게리타가 더 좋았음.




스페셜 버거였던거 같다.

모양새가 푸짐해서 일단 비주얼은 합격.


감자 튀김은 역시나 맛있었지.ㅎㅎ




고기 패티가 진짜진짜 두꺼웠다.

어떻게 먹어야할지 너무 난감했던

너무 두꺼워서 먹기 불편했던 햄버거


이 리조트는 고기 자체가 맛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햄버거도 썩- 맛있지 않았음.




밥 먹는 중 우리 주변을 다니던 귀여운 아가.

아빠가 아기의자에 못 앉게 하니까

저 작은 몸으로 저걸 들고 옮긴다ㅋㅋ


우리 물놀이할때 계속 주변에 있던

내 시선을 강탈하던 아가였음ㅎㅎ






풀바에서 식사한 후에도

계산대에가서 먹은 식사에 대해

확인하고 싸인을 해줘야한다.


늘 식사와 음료 빌지는 따로따로이며

이 중 음료에 대한 비용만 체크아웃 시 청구된다.



한번은 어떤 커플이 먹고 그냥 쓩- 사라져서

직원들이 막 당황해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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