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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고양/백석] 일본식 주점, 임가주방 2018년 12월 마지막 금요일. 백석에서 친구와 만나 다녀온 일본식 주점 '임가주방' 임가주방은 벨라시타 별관 2층에 있습니다.상호명은 하탄주방이랑 비슷하고외관이나 분위기는 만뽀랑 닮아있음. 마지막 남은 테이블 우리차치. 럭키!물병이 이뻤지. 유리병 좋다. 일단 생맥주부터.아사히생맥을 주문했는데 기계고장으로삿포로 생맥으로 변경해야했다. 거품 크리미하고 맥주자체의 목넘김이 좋다.캔맥하고는 차원이 다른 생.맥 엄청 시원해보였는데 보느것만큼시원하지않아서 의아했음. 연어회 모듬생연어는 물론 살짝 구운것과 연어장도 있었다.역시 생연어가 젤 맛있지. 연어 자체는 도톰하고 비린향 없어서 맛있게 먹었다. 도톰하고 예쁘게 동그란 오꼬노미야끼어쩜 이렇게 이쁘게 구웠나싶게 동글동글틀에 넣어 구웠나 싶었다. 양배추가 푸짐하.. 더보기
[고양/원당] 추억의 맛 - 원당 돈까스 2019년 1월 1일 새해 첫 날 아침은 신랑과 둘이 단촐하게떡국 끓여먹고 주말에 못한 빨래 돌리고 정리 후바람쐬러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왜 돈까스가 먹고픈지 모르겠지만아침부터 돈까스 돈까스 노래하던 신랑과원당의 돈까스 식당에 옴. '원당 돈까스' 시간의 흔적이 느껴지는 실내 분위기메뉴는 벽에 있고 포장도 되나보다. 좌식테이블이 4개정도 있고일반 테이블이 5개정도 있었다.단체 (5명이상)은 무조건 좌식으로 앉아야모든 일행이 함께 할 수 있다. 테이블간 시선을 차단해주던 칸막이에서도이곳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 느낄 수 있다 돈까스 + 스페셜정식 각 하나씩 주문하고조금 시간이 지나서 야채스프 주셨다. 추억이 돋는 스프맛.스프에 밥 넣고 계란후라이 올려서 함께 먹었었던어릴때가 생각나 맛도있고 재미도 있었다. .. 더보기
[고양/행신] 골목 자그마한 스시집 - Sushi Kitchen(스시 키친) 퇴근 길, 신랑이 외식을 외쳤음먼저 밖에서 먹자고 한 사람이 사야하는우리 둘의 룰에 따라 오빠가 사준 저녁 행신역에서 '뚝방길두루치기' 가려다가신랑이 속이 좀 안좋다고 쬠만 먹겠다해서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로 변경했다 ' Sushi Kitchen(스시 키친)' 골목 걷다가 발견하고는 고민없이그냥 냅따 들어왔다 (추워서ㅋ) 점심과 저녁의 메뉴가 따로 있는듯저녁이라 저녁메뉴만 있었다 디너초밥 + 왕새우튀김우동주문 모든 메뉴에 함께 나오는죽 + 샐러드 죽은 생선살이 쬠 느껴지는듯 아닌듯그냥 하얀죽인가 했는데 뭔가 있긴했다. 샐러드는 깨드레싱이라 고소함 테이블 기본 세팅 디너 초밥 12p 오토로 3P + 연어 2P + 성게 1p광어2P + 광어지느러미 2p + 쥬토로2p 아마도 요런 구성인듯 했다.연어랑 참.. 더보기
[고양/백석] 먹쉬돈나 즉석떡볶이 2018년 11월 마지막주 토요일 오전에 신랑이랑 영화 '완벽한 타인' 관람 후 늦은 점심으로 선택한 나의 소울푸드 '떡볶이'수많은 떡볶이 중 어디갈까 고민하다가신랑이 아직 못가봤다고해서 결정! '먹쉬돈나(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고양터미널과 붙어있는 롯데아울렛 2F아동복 판매하는 곳 옆쪽으로 있고,토요일 오후 2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늦은 점심을 먹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 매장의 정중앙에 계산대와 함께셀프로 준비해야 하는 것들이 정리되어있다그리고 계산대 윗쪽의 메뉴판 테이블마다 아래와같이 안내가 붙어있어서눌러붙지않게 하려고 계속 뒤적뒤적ㅋㅋ 메뉴는 테이블마다 미리 준비되어 있는빌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테이블의 빌지에 원하는 메뉴에 체크 후직원에게 전달해주면 포스에 입력하고다시 빌지는 테이블에 놓아.. 더보기
[고양/원당] 황금꽃게장백반 오래된 흥친들과 주말 식사 모임서울에 사는 친구가 기꺼이 고양시까지 와줬다'황금꽃게장백반' 간장게장으로 인원에 맞춰 4인 주문욕심껏 새우장도 주문해보고팠지만간장게장으로도 충분할 것 같아서 참아냄(크흑- 장하다!) 주문하고 상이 바로 차려지기 시작해서아래와 같이 완전히 세팅까지 오래 걸리지 않았고,간장게장은 먹기 편하게 2인씩 나눠서 양쪽으로 놓아주셨다. 센터에 놓여져있는 미역국이 꼬숩고 맛있었다안에 떡국떡이 있었는데 고게 맛있어서연신 건져먹었음ㅋㅋㅋ나물반찬들도 짜지않고 맛있었다. 메인메뉴인 간장게장살이 가득 찬 큼지막한 게 한마리가 온전히 내 것.노랑주황빛 알 덕분에 더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비닐장갑을 끼고 몸통하나 잡아 쭈욱 눌러보니게살이 쑤욱- 밀려나온다. 츄릅츄릅-얼른 입에 넣어서 맛을 보고 싶지만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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