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길 아닌 조용한 동네 한켠에 있는 카페
홍천 간 김에 서치하다가 맘에 들어서 다녀왔다.
CAFE 458 (카페458)
이곳은 카페도 있지만 캠핑장이기도 하다.
차는 내부에 텐트자리 아닌 곳에 일단 주차하고
카페 들어가는 길 을 찾아 갑니다.
캠핑 외에도 게스트하우스나 황토방도 있나봄.
이곳저곳이 주인장님이 신경 쓴 흔적이다
오래되었지만 자연스럽게.
카페 입구를 보니 한옥집이다.
내부가 어떨지 매우 궁금해지는 순간.
카페와 닮아있는 메뉴판.
메뉴마저 아기아기해.
메뉴는 구경만하고 우리는 언제나와같이
아메리카노로 주문했다.
자리잡고 앉아있으면 음료 가져다주신다.
예쁜 트레이에 담아서 트레이와 함께.
창가자리에 앉으면 캠핑장이 보이고
캠핑장 너머로 여유롭게 흐르는 홍천강도 보인다.
카페 내부는 아담아담하다.
하지만 아래의 공간외에 문 밖으로 다른 공간이 더 있다.
디피되어있는 그릇들은 판매하는 것들.
요즘 화병이 갖고 싶어서 이것저것 봤는데
맘에드는 화병이가 비싸서,, 고이 내려놓았다;
카페보다 훨씬 크게 캠핑장이 있어
궁금했는데 카페에 캠핑장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캠핑장 MAP
텐트가 없어도 캠핑장에서 즐길 수 있는 방법!
캠핑스테이 또는 렌탈 캠핑을 통해서이다.
모든 장비가 구비되어 있어 음식만 싸들고 오면 된다.
금액은 평일이 가장 메리트있었다.
카페 내부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이 돋보인다.
3개의 창가 자리 중 가운데 자리가
비어서 사진으로 남겼다.
뭔가 푸근함과 따스함이 물씬.
카페 문을 열고 나오면 보이는 곳이 또 하나의 공간이다.
아래 사진의 창 안쪽이 다락같은 공간으로
카페 이용자들이 사용할 수 있다.
데이트로 좋은 분위기 좋은 카페
시내의 카페들은 대부분 심플한편인데
이곳은 아기자기하고 아늑한 느낌이라 좋았다.
춘천이지만 홍천에서도 가까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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