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츄라우미 #츄라우미수족관
#19개월 #아이와함께 #가족여행 #렌트카여행
다녀온 날 : 2023.11.04
일본에서 2년반정도 살기도 했었고, 여행도 꽤 자주 다녔는데 렌트는 처음이었다.
이번 렌트도 예약은 내가 했지만 운전은 신랑이. 첨에는 좀 어색했지만 곰새 익숙해졌고, 아이들과 함께라면 렌트 완전 편하긴하다!
차량에 장착된 네비가 있었지만 구글맵도 함께 이용했다.
차량 네비 소리가 안나와서 구글맵 사용했는데 반납 하루전에야 소리 켜는법을 찾음ㅋ
ETC 장착이 안된 차량이라 톨게이트 진입 시 티켓을 받고, 출구에서 현금 지불하고 그랬다는.
옛날 하이패스 도입전의 향수도 느껴지고 나름 감성 있었다:)
츄라우미 가기 전 티켓구입위해 들린 휴게소.
여기서 구입하는게 저렴하다는 글을 봐서 들렸다. 휴게소 규모가 매우 아담아담. 주차된 차들도 아담아담.
오키나와 특산품은 #파인애플 #카스테라
두 종류 샀는데 하나는 개별포장된 파운드랑 하나는 크게 포장된 카스테라 였다.
개인적으로는 개별포장된 파운드가 나았다. 다다다달 너무 달아서 조금씩 먹어야했기에.
이동하며 차에서 먹으려고 주문한 #튀김 #덴푸라 #참치튀김
꼬치에 끼워진 저건 어떤 튀김이었는지 기억이 나지않음ㅋㅋㅋ
따뜻하지않고 튀긴지 시간이 좀 된듯한 미적지근한 튀김이었다. 생선 튀김이지만 비리지 않았고 큰 맛있음은 아니었던.
근데 또 맛없지도 않았는데 들려서 먹을만한 것 같진 않고ㅎ
#츄라우미수족관 도착
하늘 청명하니 날씨 좋았던 날.
다양한 국적, 다양한 연령대가 방문하던 곳.
입구 앞에서 많이들 사진 남기더라는.
자판기를 지나치지 못하는 신랑이 들어가기도 전에 일단 한캔 뽑았다.
#츄라우미사이다
츄라우미사이다라니 안 마셔볼 수 없다는. 많이들 사기위해 대기하고 있었음.
캔이 이쁘고 자체로 뭔가 청량함이 느껴짐. 패키지 잘 맹글었네. 기념이 될만해 보였음.
그래도 이런거 안모으는 우리라서 마시고 잘 버리고 왔다.
사람도 많고 유모차도 많지만 질서정연하게 관람하는 사람들 덕분에
유모차로 이동하며 보기 나쁘지 않았다.
들어가서 초반에는 신기해하며 잘 보던 아이들.
시간이 지날수록 제멋대로 제 가고싶은 곳으로 서로 가겠다고 움직여대서 뭘 보긴했는데 뭘 봤는지 모르겠음.
여기가 메인
저기 보이는 저것이 #고래상어 인가.
내려갈때부터 사람들이 그 앞에 엄청 모여있어서 이 광경이 진풍경이었다
아쿠아리움의 규모만 보자면 우리나라보다 엄청 크지는 않은 듯.
고래상어랑 돌고래쇼 때문에 인기가 많은걸까.
울 아가들은 큰 흥미를 느껴하지 않아서 곰새 나와버렸다.
돌고래쑈를 기다려보기엔 귀찮고 뜨거운 날씨에 바로 점심먹으러 이동해버림.
기념품은 좀 사고 싶어서 들어가서 이것저것 챙겨 들었으나 계산대 줄을 보고는 고이 내려놓고 나왔다ㅎ
기대가 컷던걸까, 그냥 그랬음.
아가들이 좀 더 커서 재미나게 관람하면 그때는 다른느낌일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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