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쏠비치 삼척 #슈페리어트윈

#여행 #강원도 #삼척 #쏠비치삼척

#호텔 #슈페리어트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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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한 날 : 2021.11.13 ~ 2021.11.15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9월까지 몇번이나 가려고 예약했었지만 계속 취소해야 했던 쏠비치 삼척.

10월에 가려던 휴가보다 좀 짧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간만에 멀리 콧바람쐬러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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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아침 8시 좀 넘어서 출발해서 광화문 신랑 사무실에 들려서 플젝 나갈 짐을 차에 싣고 삼척으로-

10시 좀 안된 시간 광화문에서 출발. 중간에 평창휴게소 한번 들리고 #삼척쏠비치 도착해서 2시40분. 대략 5시간정도 걸렸다. 멀다멀어.

웰컴센터 도착해서 접수한 시간 2시 49분. 체크인하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은 없었다. 그리고 체크인하고 배정된 객실은 7층. 고층 객실 배정되려면 일찍부터 대기해야한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 우린 운이 좋았나보다.

 

 

#호텔동 C타워 711호

엘베는 4개가 있고 엘베에서 내리면 길이 양쪽으로 나뉘는데 복도가 아래 사진처럼 Y형태로 되어 있어서 어느쪽으로 가던 결국 길은 만난다. 엘베가 가까운 객실이 아니라면 엘베내려서 어느방향으로 이동해도 객실로 갈 수 있음.

 

 

#슈페리어트윈

더블침대와 싱글침대가 각각 하나씩 가지런히 정돈되어 있음.

침대와 침대 사이에 콘센트가 있는데 좀 헐겁다. USB포트는 없음.

 

 

객실에서보는 뷰 #코너오션뷰

7층 거의 끝쪽 객실이라 바다와 해변이 반반 보이는 뷰였다. 그래도 침대에 누워서 바다가 보임,

그리고 창을 열면 파도소리도 아주 잘 들린다. 고요하게 울리는 파도소리가 참 좋았다.

 

 

화장실, 샤워실 그리고 준비된 에머니티 #AVEDA #아베다로즈베리민트

빗, 샤워캡, 면봉/화장솜,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비누는 준비되어 있고 칫솔, 치약, 면도기는 구입하거나 각자 챙겨와야한다.

칫솔, 치약은 잘 챙겨왔는데 신랑 면도기를 안챙겨와서 결국 하나 구입했다. 물론 편의점에서.

 

 

화장실과 마주보고 있던 #미니바

첫번째 서랍을 열면 구입할 수 있는 칫솔과 치약 면도기 등이, 두번째 세번째 서랍엔 잔들이 세팅되어 있다.

우측은 냉장고. 냉장고에는 에비앙과 탄산음료 맥주 등이 들어있고, 객실에 제공되는 물은 위에 올려져 있었음.

 

 

침대에서 바라보는 벽에 티비. 벽에 비해 작다.

그래도 볼만함.

 

 

객실 발코니로 나가서 찍은 #풍경 #삼척해변 #삼척바다

여행기간 내내 날씨가 좋고 해가 쨍해서 발코니에서 바다를 보면 늘 바다가 반짝반짝했다.

 

 

발코니 좌측으로는 리조트 콘도 건물과 광장, 산책로가 다 보인다.

 

 

 

발코니에서 보는 우측 풍경.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

 

 

 

발코니에 따로 의자가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차에 있는 언제가 받았던 스타벅스 썸머체어 가지고 와서 발코니에 펼쳐둠.

발코니 난간 중 한 곳은 투명이라서 그쪽에 방향으로 앉으면 앉아도 바다가 시원하게 보인다. 체어에 앉아서 간식도 먹고 물멍도하고.

날이 춥지 않아서 외투없이 앉아있어도 괜찮았다.

 

 

 

그리고 객실안에서 #일출 볼 수도 있다.

지금까지 어디로든 여행가서 이렇게 일출을 제대로 본 건 처음이었다. 객실안에서 발코니 창문도 닫은채로 찍은건데 넘 이쁨.

 

 

 

#산토리니광장 에는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팟 및 조형물이 있다.

우리는 좀 일찍 일어나는 부부라 사람없을때 조용하게 광장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그랬음.

 

리조트 내에 해안쪽으로 있는 #산책로 에서 찍은 사진들.

햇빛에 반짝반짝이는 바다를 보면 내 기분도 마음도 반짝반짝해지는 느낌.

 

 

 

체크아웃 시간은 오전11시.

체크인은 웰컴센터에서 했는데 내가 방문했을때는 호텔동에서도 체크인/체크아웃이 가능했다. (09시~18시까지만 운영)

체크아웃은 호텔동 1층에서하고 체크아웃할때 이벤트라며 #상하목장 #얼려먹는_아이스크림 받았음.

 

삼척에 있는 3일동안 날씨가 너무 좋았다.

적당히 먹고 여유롭게 시간 보냈던 짧은 여행.

떠오르는 일출과 반짝이는 바다, 파란하늘, 시원한 바람. 모든게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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