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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저곳/국내

[서울] 콘래드 서울 #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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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콘래드서울 #호캉스

#친구들과호캉스


다녀온 날 : 2020.10.09

 

양평DTR에서 음료 마시고 바로 서울로 출발해서 오후 4시쯤 도착했는데 로비는 체크인하는 손님들로 인산인해다.

코로나때문인지 사람이 많아서인지 도착해서 번호 입력 후 체크인 가능한 시간을 카톡으로 알려주며, 카톡받고 저 앞에 라인에 줄을 선 후 순차적으로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30~40분쯤 기다려서 체크인했는데 문제는 객실 정비가 안되서 바로 들어갈 수 없다는거다;

 

아니 4시반이 다 되어가는데 객실정비가 덜 됐다뇨.. 객실 이용자들만 맘이 바쁘고 직원들은 여유넘치는 이상한 상황이었다.

 

 

 

콘래드 서울, 객실 (2퀸 베드 이그제큐티브 시티뷰)

 

체크인 후 20분 정도후에 객실 정비 끝났다는 연락받았고 그 후 키 전달받고야 객실에 이동할 수 있었다.

 

 

 

성인 여자 4명과 아이가 함께 하룻밤동안 이용할 객실.

모여앉아 뭐 먹을수도 있을정도의 공간도 있고 엄청 넓진 않지만 하룻밤 이용하기에 나쁘지 않았다.

 

 

 

티브이 쪽에 있는 창에서 보는 뷰가 좋았다. #한강뷰

그래서 저기가 포토스팟이 되어버림.

 

 

 

우리모두 맘에 들었던 측면의 한강뷰.

이렇게 탁 틔인 전망보니 좋긴 좋다. 이래서 다들 한강뷰를 원하나보다.

 

 

 

벽 한쪽에 장식장처럼 술과 잔들이 조명이 받으며 진열되어 있다. 이열- 멋지다.

옷장은 어디나 비슷비슷.

 

 

 

화장실 역시 깔끔하고 넓직했다.

 

 

 

변기와 샤워하는 곳 분리되어 있어서 좋았음. 요런 구조가 좋더라.

어메니티는 #상하이탕

 

 

 

침대쪽 창에서 보는 뷰.

강은 없지만 수많은 빌딩들이 보인다. 그리고 침대 옆쪽에 긴 쇼파의자.

길고 푹신해서 작은 성인도 누워잘 수 있을 정도의 사이즈 였다.

 

 

 

바로 앞에는 ifc 몰 건물이 있어서 살짝 측면으로 봐야 시티뷰가 제대로 보인다.

그마저도 어두워지만 잘 안보임.

 

 

 

객실키는 두 개. 이런저런 안내들.

 

 

 

다음날 아침 일어나서 찍은 63빌딩과 한강뷰.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브닝 칵테일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브닝칵테일

 

거의 6시쯤 라운지에 올라갔는데 자리가 만석이었다. 이름과 객실번호 남겨놓고 객실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자리가 준비 후 연락준다고.

6시반쯤 연락받고 올라갔고 그리고 준비된 이브팅칵테일의 음식들. 뷔페식으로 있어야할 이 음식들이 코로나 덕분에 이렇게 개인별 한상차림으로 직원들이 가져다 준다. 술은 가져다 마실 수 있음.

 

 

 

스프가 있는데 스푼이 없는건..?ㅋ 걸죽해서 포크로도 잘 먹긴 했다.

전반적으로 맛있었다. 올리브도 많이 주셔서 맛있게 먹었고, 식긴했지만 치킨도 먹을만했다.

간만에 먹은 당근케익도 맛있었음.

 

 

 

첫 잔은 일단 샴페인으로.

전날 와인 과음으로 다들 술이 많이 고프지 않아서 적당히 적당히 마셨다.

 

 

 

근데 우리 4명인데 3명자리로 주셔가지고 4명이 다 앉을 수 없었..

다행히 아기때문에 두명이 교대로 이용했기에 이 자리에서도 즐길 수 이었다.

이브닝 칵테일 시간이 종료될 시간이 다가오자 사람들이 와인을 엄청 가져다가 테이블로 놓기 시작했다.

시간되니 와인들도 싹 치워서 가져다 먹을 수 있는건 물과 콜라뿐. 물 두개 챙겨서 객실로 내려갔다.

 

 

 

중앙 테이블에 주류들이 사라지니 사람들이 많이 빠졌다.

 

 

 

라운지에서 보는 #야경 #시티뷰

 

 

 

주류들이 사라지니 사람들도 많이 나가서 이렇게 한산해짐.

 

 

 

콘래드 서울, 조식(도시락) / 2020.10.10

 

조식 먹으러 아침에 잘도 일어나서 내려왔다.

일단 식전빵이 준비되는데 흐흐.. 빵이 다 맛있다.

식사가 나오기도 전에 저 빵을 다 클리어하고 추가 요청해서 한 바스켓 더 받았다. #맛있음

 

 

 

망할 코로나 덕분에 콘래드 조식을 #도시락 으로 맛봐야 했다ㅜ

 

 

 

각자 도시락과 주스를 선택하면 음료 먼저 주문해준다.

 

 

 

그리고 곰새 나온 도시락. 내가 고르건 #한식도시락

샐러드랑 과일은 어제 라운지에서 받은거랑 구성이 비슷하다.

 

불고기가 엄청 따뜻하지 않았지만 밥이랑 먹기 좋았다. 국도 밥도 미지근근. 그래도 국에 밥 잘 말아 먹었다.

 

 

이건 #양식도시락

샐러드가 연어 샐러드였네. 한식이랑 샐러드가 다른 걸 이제 알았다ㅎ

양식 도시락의 치즈와 햄의 구성도 라운지의 구성과 같음. 스프도 똑같았음. 돌려쓰나봄ㅋㅋ

 

 

 

이른 아침에 병원 예약이 있어서 나는 대충 맛만 보고, 미역국에 밥 말아먹고 일어나야 했다.

 

 

이번 호캉스는 전반적으로 호텔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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