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신용산역 #양꼬치
#마봉양꼬치 #숙성양꼬치 #용산점
다녀온 날 : 2020.10.28
2주만에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용산
자리 있는거 확인하고 바로 들어가느라 외관 사진 없음.
#마봉왕꼬치 13,000원 2개 + #마늘꼬치 3,000원 주문했다.
양꼬치를 찍어먹을 소스가 세개 준비되어 있었는데 쯔란이 내가 알던 그런 형태가 아니라 당혹.
내가 알던 건 #촬료 라는 그 것이랑 비슷했는데 맛은 좀 달랐다. 개인적으로는 카레가루가 가장 무난했다.
#마봉왕꼬치 2인분. 고기가 큼지막하긴 한데 1인분=6꼬치이다.
늘 10꼬치였던 것 같은데 이제 많이 비싸졌구나 싶다.
양꼬치 안주는 #진로
자동으로 구워줘서 넘나 편하긴 하지만 불이 가운데가 쎈 편이라 종종 위치를 옮겨줘야함.
#마늘꼬치 3개씩 꽂혀서 5개 나왔다. 마늘 사이즈가 좀 크긴했지만 많이 맵지 않았다.
#꿔바로우 17,000원
양꼬치 가게에서 먹는 꿔바로우는 언제는 맛있었는데 여긴 좀 식감이 단단한 편이었다.
소스가 과하진 않았는데 식으니까 많이 단단해지더라는. 따뜻할 때 먹는 편이 좋다.
가게가 작은 편이고 모든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어있다보니 옆 테이블에서 하는 얘기도 내 일행 목소리만큼 크게 들리기도 한다.
옆 테이블에서 너~무 텐션이 높아지면 우리 일행과의 대화는 거의 불가능해지도. 다들 술 한잔 걸치며 흥겹게 이야기하다보니 전반적으로 왁작지껄 소란스러운 편이다. 한시간 정도 앉아있으니 정신 사나워서 빨리 나오고 싶었던 곳.
양꼬치는 첫 입엔 특유의 양고기 향이 확~ 올라왔지만 거부감 들 정보는 아니였다.
양고기 향은 요즘 내 컨디션 때문에 더 느껴졌을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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