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쌀국수
#베트남쌀국수 #미분당
다녀온 날 : 2020.10.10
병원들렸다가 근처에서 밥 먹으려 했는데 오빠가 미분당까지만 산책해보자고해서 왔다.
산책삼아 걸어왔는데 웨이팅이 없네?! 바로 들어갈 수 있음 먹자!해서 그렇게 #두번째방문
오빠가 산책으로 여기까지 오자고 한 목적이었나보다.
들어가기전에 매장 앞 키오스크에서 주문 먼저 합니다.
#차돌쌀국수 2개 + #모듬전식
세 개 메뉴 주문하고 총액 24,000원
먼저 #쌀국수 #차돌박이쌀국수
지난번에 양지차돌 먹었는데 잘게 잘린 (마친 잘게자린 장조림같은) 양지 고기가 난 별로였다.
그래서 이번에는 차돌만으로 주문. 나오자마자 국물 먼저 맛보는데 역시- 깔끔해. 쌀국수 국물의 깔끔함은 미분당이 최고인듯. (개취)
모듬전식은 총 8개.
지난번에 가리비 짜조 하나만 주문했는데 하나먹고 나니 좀 아쉬웠다. 튀긴거 더 먹고 싶은 맘이 막 생겨서ㅎㅎ
이번엔 첨부터 푸짐하게 주문했다.
모듬중에 젤 맛난건 #가리비짜조
다른건 그냥 평범했다. 담엔 가리비짜조만 두개 주문해야겠다ㅋ
지난번에 다 먹은 후 면사리 추가되는거 보고는 '나도 담에 또 방문하면 면 사리 추가해서 먹어야지' 하고 생각했는데
모듬전식을 먹어서 그랬는지 원래의 쌀국수만으로 배불러서 사리 추가할 수 없었다.
제일 안쪽에 있는 좌석에 앉아서 주방을 훤히 볼 수 있었는데 쌀국수 만드시는 사장님의 순서가 흥미로웠다.
미분당은 조용히 대화하며 식사하는 것을 추구하기에 대화는 최대한 소곤소곤. 먹으면서 오빠랑 눈빛으로 대화하게 된다ㅋ
두번째 방문 역시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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