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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홍포 #포장마차
다녀온 날 : 2020.07.08
팀장님 단골 포차.
홍우빌딩 앞에 있는 포장마차마라 그냥 홍포라고 하나보다 했는데 메뉴판보니 정식 명칭이었;
메뉴판에 가격 없음 주의.
팀장님은 진로, 나는 맥주.
오뎅 국물은 기본으로 주시는 안주.
내가 골랐다 #오돌뼈
아삭아삭하게 볶아진 양파가 듬뿍이라 좋았다.
주먹밥이 없어서 아쉽.
추가 메뉴 #닭똥집
요즘 술을 안마시니까 닭똥집도 오랜만이다.
요렇게 셋이서 안주 세개 놓고 먹었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김치부침개를 주셔서 내가 또 맛나게 먹었다.
술 안마시는 나는 안주 축내기.
술 마시는 두 분은 안주를 잘 안드심ㅎ
여의도는 희안하게 포장마차가 여전히 성업중이다.
길목마다 많은 포차가 장사중인데 다들 손님도 많다.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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