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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저곳

[괌] 롯데호텔 라세느(La Seine), 토요일 해산물뷔페

 

#괌 #롯데호텔 #라세느

토요일에 해산물뷔페라는 정보를 알고는

여행 2개월전에 미리 메일로 예약했었다.

 

 

 

예약은 아래의 연락처 또는 메일로 하면된다.

 

TEL : +1-671-646-6811

E-Mail : fnbreservation@lotte.net

 

나는 메일로 예약했고, 메일 보내자 다음날 바로 예약되었다는 확인 메일을 회신 받았다.

 


 

 

 

6시 15분전에 롯데호텔 1층에 도착.

그즈음부터 1층엔 라세느에 들어가기 위해 예약한 사람들이 여기저기 모여들 있었다.

오픈 5분전부터 하나둘 줄을 서기 시작하고, 입구에서 예약자 확인하고 자리 안내받는다.

 

 

 

일찌감치 예약해서 창가 테이블이긴 했지만 뷰가 엄청 좋은건 아니었다.

테이블 간격이 좁은편.

 

자리에 앉으면 음료 주문을 받는데 홍차, 맥주, 물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신랑은 홍차, 나는 물 선택했고 선택한 음료는 식사 내내 계속 리필해준다.

 

 

 

라세느의 #해산물뷔페

여기 오는 이유는 #랍스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랍스터를 받기위해 호다닥- 줄은 곰새 줄어들어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랍스터 #새우 #꽃게

연신 구워 접시에 담아주신다.

 

 

해산물 한접시는 아래의 구성으로 접시에 담아서 전달해준다.

버터 구이라 별다른 소스없어도 괜찮았다.

 

새우 살 통통하고, 꽃게도 살이 제법있었다.

 

 

 

랍스터 몸통에서 꺼낸 살.

아흐흐흣, 이거 먹으러 온거지.

쓸모없이 껍데기가 크긴 하지만 살이 달고 맛있었다.

 

그치만 손에 묻는게 귀찮아서 나는 한번, 오빠는 두번 먹고 다른거 먹었다.

그리고 배불러서 그 이상 먹게되지도 않았다.

 

 

 

괌 롯데호텔 라세느는 좀 작은편이다.

두짓에 머물며 들렸더니 확실히 노후된 게 느껴진다.

 

 

 

야채와 생선살을 밀가루 반죽에 운듯한 이름 모를 음식.

 

저것도 쉐프님이 직접 잘라서 접시에 담아주신다.

엄청 신중하고 얇게 자르시는 중.

 

 

 

위에 쉐프님이 잘라주신 음식이 아래다.

생선살이 굉장히 부드러웠다.

 

야채 튀김은 맛있고 면은.. 기억안남.

 

 

 

롤과 초밥. 그리고 펜네 파스타, 새우튀김.

전체적으로 무난무난했다.

 

쌀국수 맛있음.

야채랑 면이랑 직접 담아서 앞에 쉐프님께 드리고 육수 선택하면 된다.

국물이 시원하고 뜨끈해서 맛있었다.

 

 

 

성인 손바닥사이즈 만한 #석화

 

 

 

엄청 큰편이라 한입에 가득 차는 편.

싱싱하고 시원한 석화도 맛있었다. 더 먹고 싶었지만 배불러서ㅜ

 

 

 

곰새 배가 차버려서,, 요정도 먹고 디저트로.

 

나는 과일 몇개 먹고, 오빠는 아이스크림 3번먹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스크림이 #하겐다즈 초코가 그렇게 맛있다고 신랑이 그랬다.

 

 


 

 

뷔페 자체가 넓은 편이 아니다.

테이블 간 간격도 매우 좁은 편이고 음식은 생각보다 가짓수가 많지 않았다.

그치만 몇가지 메인 음식덕분에 만족도는 나쁘지 않았다.

 

1인 55달러 (50달러 + 세금 10%)

식사 후 총 110달러 결제했다.

 

괌 여행 중 우리가 먹은 최고가음식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