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O에서 씐나는 쇼핑을 마친 후
점심은 #파이올로지 #PIEOLOGY
내맘대로 DIY피자.
GPO에서 걸어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커다란 주차장만 건너가면 됨.
쇼핑 한 짐은 차트렁크에 넣어두고 쭐레쭐레 걸어서 이동했다.
주문을 쬐메 걱정하며 갔는데 어렵지 않았다.
먼저 도우를 선택.
우리는 글루텐프리 도우를 선택했다.
그 다음 소스 선택. - 토마토소스로~
소스 바르고 치즈까지 올리기.
그 다음엔 야채를 아래에서 보고 올리고 싶은 것들 전달하면 된다.
우린 아마.. 야채는 버섯만 올렸던듯ㅋㅋ
앞에서 먼저 완성된 피자들은 아래처럼 큰 오븐에 쭉쭉 들어간다.
토핑도 올리고, 피자도 굽느라 직원들이 매우 바쁘다.
채소 올린 후엔 고기 고르기.
신랑이 완전 많은 종류를 골랐다.
그냥 고기피자가 되버림-
입구쪽 한켠에는 도우 작업하는 곳.
토핑이 끝난 피자는 오븐으로 들어가고
계산대에서 음료 추가하고 계산하면 된다.
글루텐 프리 도우가 3달러 추가,
음료가 2.75달러였다. 아래 계산서 참고.
계산하고 번호표 받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다 구워진 피자는 직원이 가져다 준다.
파마산치즈랑 타바스코소스는
계산대 옆에 있으므로 자유롭게 이용하면 됨.
완성된 피자가 도착했다.
생각보다 엄청 큰 사이즈 아니었고, 둘이 먹기에 적당했다.
도우가 얇고 바삭바삭해서 부담없었고
오빠가 고기를 많이 토핑해서인지 조금 짭쪼름한 맛이 강했다.
도우 테두리가 새까맣게 탔지만 배고픈 우리는 그냥 몽창 먹어버렸다.
오후에 라세느 저녁이 예약되어 있어서 1인 1피자 못해서 아쉬웠다.
따뜻할때가 더 맛있으니 가능하면 매장에서 먹는게 좋은 것 같다.
매장에 테이블이 엄청 많은편은 아님.
'… 이곳,저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괌] 비치인쉬림프 / 리틀피카스 (0) | 2020.01.19 |
---|---|
[괌] 프로아(PROA) 그리고 GPO셔틀 (0) | 2020.01.16 |
[괌] 메스클라 도스(Meskla DOS), 괌 햄버거③ (0) | 2020.01.09 |
[괌] 제프 파이러츠 코브(Jeff’s Pirates Cove) , 괌 햄버거② (0) | 2020.01.08 |
[괌] 햄브로스(Hambros), 괌 햄버거① (0) | 2020.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