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트카를 반납한 후 찾아간 #프로아
GPO무료셔틀을 이용하고 쬠만 걷는다면 충분히 찾아갈 수 있는 위치!
해가 쨍-한날 점심에 이용했다.
GPO셔틀타고 PCI에서 내린 후 같은방향으로 5분정도 걸어가면 짠- 나온다.
다행히도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로 안내받았다.
요렇게 비워진 안쪽 자리는 예약석.
한국? 일본? 이라고 묻고는 한국이라고 답하니 한국메뉴를 주셨다.
나 한국인 안같나보다ㅜ
K마트에서 계산할때도 로컬이냐고 물어봐서 한국인이라고 했다. 뭐지;
메뉴는 오빠랑 각각 하나씩 먹고싶은 메뉴로 주문하고
음료는 나는 #아메리카노 오빠는 #스파클링와인
아메리카노가 시원하고 맛있었음.
괌에서 마신 아메리카노 중에서 가장 입맛에 맞았던 기억이다.
#치킨펜네파스타
파스타가 먹고싶어서 주문했다.
파스타는 이거 단하나, 단일메뉴라 다른 선택사항이 없었다.
푸짐하게 올려진 구운치킨은 담백했다.
소스가 흥건한걸 좋아하는 편이라 그게 좀 아쉬웠다.
#립아이스테이크 #10oz
주문할때 데운야채, 흰밥, 레드라이스 중에 선택하라고해서 #레드라이스 선택했다.
10oz인데도 양이 푸짐하게 나왔다.
고기양도 많았는데 밥도 양이 많은편.
요렇게 음식 두개 놓고 먹었다.
스테이크 먹다보니 소스가 부족해서 추가 요청했는데 흔쾌히 주셨다.
처음 먹어보는 레드라이스.
찰밥처럼 찐득하고 간도 되어 있어서 조금 심심했던 스테이크랑 잘 어울렸다.
레드라이스가 은근 맛있었음.
식사가 끝나갈 쯤 담당 서버분이 디저트 메뉴를 주셨고
괜찮다하니 테이블로 계산서 가져다 주셨다.
오빠가 스테이크 맛있었다고했다.
나는 전반적으로 소스양이 아쉬웠음.
요렇게 씐나게 먹고 쇼핑하러 GPO로 이동!
#GPO셔틀 #GPO쇼핑셔틀버스
GPO 셔틀버스는 완전 무료.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GPO行: 투몬샌즈프라자 → 퍼시픽스타리조트 → PIC → GPO
투몬샌즈프라자行: GPO → PIC → 로얄오키드호텔 →투몬샌즈프라자
아래처럼 셔틀 시간이 있지만 잘 안맞는다
프로아에서 식사 후 GPO로 가려고 시간보다 여유있게 도착했음에도 좀 더 기다려야했다.
걍 들죽날죽. 시간표는 그 언저리정도라고 생각하는게 속편하다ㅋㅋ
투몬샌즈프라자에서 셔틀 탄 후 PIC 정거장에서 하차, 5분정도 걸어가면 프로아에 갈 수 있다.
걷는길이 내리막길이라 힘들지 않다.
내리막을 걷다가 만난 귀여운 정거장.
실제로 버스가 정차하는지 모르겠다;
이 날을 하루죙일 GPO셔틀 이용해서 돌아다녔다.
GPO셔틀타고 PIC에서 내려 프로아에 갔다가
다시 PIC로 올라와 셔틀타고 GPO로 이동해 쇼핑 했다.
쇼핑 마친 후 다시 셔틀을 타고 로얄오키드호텔에서 하차하여
7~10분가량 걸어가면 K마트로 갈 수 있다.
K마트로 가는 길이 오르막길이라 힘들 수 있음.
아래가 K마트로 걸어올라가는 길.
K마트 앞 사거리.
횡단보도에서는 버튼을 누르고 기다렸다가 불이 변경되면 건너면 된다.
K마트 대각선으로 메스클라 도스버거 본점도 있다.
쇼핑센터들이 셔틀을 운영하고 있어서 이용하면 목적지까지 어렵지않게 갈 수 있다.
괌에서 렌트하지 않을거라면 쇼핑셔틀을 이용해도 나쁘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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