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환여횟집, 물회

저녁은 무조건 물회 먹기로하고
새포항물회 vs 환여횟집
두군데 중 어디를갈까 고민을 했다.

결국 환여횟집 다녀왔다
이유는 호텔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어서.

 

 

자리는 2층으로 안내 받았고,
주문은 스피디하게 물회 2개 주문.

 

 

 

믈회를 주문하면

#매운탕 #소면사리 #공깃밥 함께 나온다.
물회도 좋아지만 매운탕도 좋았다.

 

이른아침 출발해 계속 군것질만해서
속이 좀 느끼한 상태였는데 매운탕이 시~원했다.
맵고 칼칼하고 그런거 아니고 국물이 시원해서
느끼한 속이 좀 희석되는 느낌이랄까ㅋㅋ

물회도 안남겼지만 매운탕도 국물 거의 다먹었음

 

 

 

김가루와 깨가 위를 덮고 있어
회가 얼마나 있는지 가늠할 수 없다.

 

 

살얼음 동동인 #육수
차를 두고 걸어와서 함께 마실 수 있었던 #테라 #TERRA
요즘 TV광고를 엄청봐서 궁금해서 주문해봄.

 

 

 

소면과 육수를 넣으면서 회를 한쪽으로 몰아봤다
은근 한뭉태기 들어있었다.

 

 

 

더운여름 시원하게 먹기에 좋은 것 같다.
회맛보다는 육수맛에 먹는 느낌이랄까.

소면사리 다 먹고 공깃밥도 살짝 말아먹고
공깃밥은 매운탕이랑도 먹고. 다 먹으면 배부름!

 

 

 

운이 좋으면 창가자리에 앉을 수 있는데
2층 창가자리는 바다가 훤히 보이는 곳이다.

 

 

 

원래 2주차장을 무료로 사용했었나보다.
이제 안된다고 안내가 되어 있었다.

 

 

 

본점으로고 씌여있는걸로 봐서는
2호점도 있는가보다 예상됨

 

 

배부르게 밥 먹었으니
길 건너가 바다보며 산책하기.

 

 

 

아가들은 벌써 물에 들어가서
첨벙첨벙 놀고 있었다.

 

 

 

영일대 해수욕장의 랜드마크 영일대의 해상누각
육지와 영일교로 연결되어 있고,
영일대 해수욕장의 전망대처럼 이용되는 듯 하다.

 

 

 

영일대 해상누각에 올라가보니
포스코 전경. 밤에 조명이 켜지면 이쁘다는 듯.

 

 

 

그리고 해상누각에서 보는 #라한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