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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양식

[인천/동춘동] 장수촌(구. 장수마을), 추어탕 #인천 #동춘동 #장수촌 #추어탕 다녀온 날 : 2020.06.28 오빠네 식구들이랑 엄마랑 다같이 다녀왔다. 이전 전에 상호명은 #장수마을 이었는데 이전하면서 #장수촌 으로 변경하신 듯 하다. 찾아갈때만해도 네이버에 등록이 안되어 있는지 검색해도 안나왔다; #추어튀김 6살 꼬맹이 조카 먹으라고 주문했다. 4살때도 추어튀김을 곧 잘 먹던 아이였기에 이번에도 주문했는데 역시나 잘 먹는다ㅎ 근데 이게 뭔지 알려주면 안 먹을꺼라고. 신랑이랑 둘이 추어탕 먹으러가면 튀김은 못먹는데 다같이 오니가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추어탕 아침에 엄마 집에서 이것저것 많이 먹어서 점심에는 추어탕 하나로 신랑이랑 나눠먹었다. 맛 괜찮았음. 자주 다녔던 곳이라 그런가 최근에 먹었던 추어탕 중에 가장 내 입에 맞았다. 처음 먹어.. 더보기
[고양/성사동] 정담명家 남원추어탕 올해 두번째 #추어탕 #정담명家_남원추어탕 #정담명가 #남원추어탕 자리를 잡고 앉으면 일단 세팅이 촤르륵-된다. 겉절이 김치가 매우 맛있어보였다. 김치를 빈 접시에 먹기 좋게 잘른 후 두부랑 먹기. 겉절이 맛있음. 두부도 맛있고. 두부 다 먹으니 추어탕이 나왔다. 바글바글 끓고있는 뜨근한 추어탕. 부추, 마늘, 들깨, 청양고추 양껏 넣고 잘 섞어서 먹으면 된다. 우거지가 진짜 많이 들어있어서 좋았다. 부들부들하니. 추어탕은 걸죽하고 구수한 맛에 먹는 거 같다. 크게 생선탕같지도 않고. 들깨맛인가?ㅎ 밥 반공기 말아서 먹다보면 어느새 막 땀이 난다. 다른 음식 먹을땐 안그런데 추어탕만 먹으면 땀이 나더라. 이게 보양식의 효과인가ㅎ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정담명가는 식사 후 후식을 직접 챙겨 먹을 수 있는.. 더보기
[상암] 구름산추어탕 / 고양대덕생태공원 #상암 #보양식 #구름산추어탕 다녀온 날 : 2020.06.06 어느새 더워진 날씨에 건강식 먹으러 다녀왔다. 추어탕과 보쌈정식 주문. 실내 인테리어가 마치 카페 같다. 여기 말고 바로 옆쪽에 별관도 있었다. 인기 많은 곳 인가봄. 겉절이랑 깍두기가 나오고 김치는 가운데 빈 접시에 잘라서 덜어먹으면 된다. 깍두기도 크게 나와서 우린 잘라놓고 먹었다. 김치가 내 입에 잘 맞았다. 겉절이 좋아라하는 나는 맛있게 먹었음. 추어탕 주문하면 가져다주시는 다진마늘과 다진고추. 통이 깔끔깔끔하게 관리되어 있어서 좋다. 추어탕 주문해도 보쌈이 4점 함께 나온다. 그렇다면 보쌈정식의 보쌈고기는 몇개? 6점. 그러니까 앵간하면 추어탕 먹는게 나은 듯하다ㅋㅋㅋ 보쌈정식이라서 고기가 더 두텁거나 더 많을 줄 알았는데 두께 동.. 더보기
[남양주/별내] 삼릉원, 오리황토진흙구이 3월중순에 생신이었던 아버님 생신모임 보름이나 늦은 4월초에 다녀왔다. ​ #남양주 #별내 #오리진흙구이 #삼릉원 ​ 토요일 오후 5시로 예약 후 방문했다. 예약 후 방문이라 상은 미리 차려져 있었고, 진흙구이도 우리 자리에 앉고 바로 나왔다. 큼지막한 오리 한마리와 오리에 가득 들어있던 #찹쌀밥 잡내없고, 고기는 부들부들했다. 그래서 치아 안좋으신 아버님도 편히 드실 수 있었다. 어머님은 찹쌀밥을 엄청 좋아하셨고. 진흙구이를 다 먹으면 #오리탕 준다. #수제비 들어있는 오리탕 #오리탕수제비 들깨가 냄새를 살짝 잡아주긴 했지만 오리 특유의 향은 좀 남아있었다. 향에 민감하신 아버님은 국물은 거의 안드시고 수제비는 쏙쏙- 다 건져먹었다. 도착했을때 차려져있었던 밑반찬 4명이지만 편히 먹을 수 있게 테이블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