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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중순에 생신이었던 아버님 생신모임
보름이나 늦은 4월초에 다녀왔다.
토요일 오후 5시로 예약 후 방문했다.
예약 후 방문이라 상은 미리 차려져 있었고,
진흙구이도 우리 자리에 앉고 바로 나왔다.
큼지막한 오리 한마리와
오리에 가득 들어있던 #찹쌀밥
잡내없고, 고기는 부들부들했다.
그래서 치아 안좋으신 아버님도 편히 드실 수 있었다.
어머님은 찹쌀밥을 엄청 좋아하셨고.
진흙구이를 다 먹으면 #오리탕 준다.
#수제비 들어있는 오리탕 #오리탕수제비
들깨가 냄새를 살짝 잡아주긴 했지만
오리 특유의 향은 좀 남아있었다.
향에 민감하신 아버님은 국물은 거의 안드시고
수제비는 쏙쏙- 다 건져먹었다.
도착했을때 차려져있었던 밑반찬
4명이지만 편히 먹을 수 있게
테이블에 각 두벌씩 차려져있었다. #매우만족
겉절이배추가 맛있었다.
어머님은 여기가 맘에 들었는지
10월 본인 생신에 친척들 모두 불러서
여기서 진흙구이 먹어야겠다며 말씀하셨다.
모두 만족했던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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