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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저곳/동남아시아

[베트남/푸꾸옥] 뉴월드 리조트 #오션풀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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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가족여행 #푸꾸옥

#뉴월드리조트 #오션풀빌라 #풀빌라

 


 

이용한 날 : 2025. 01. 30 ~ 02. 03 (4박 5일)

 

베트남 항공료도 숙박도 저렴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내가 여행하는 시기가 시기인만큼 항공도 숙박도 저렴하지 않았던 듯.

리조트는 #아고아 에서 예약했고 #프리미엄빌라 성인4명, 어린이 3명 총 7명으로 예약했다.

체크인할때 객실 업그레이드 받았다. 프리미엄빌라에서 #오션풀빌라 로

오션풀빌라랑 프리미엄빌라랑 구조 및 크기는 동일한데 위치의 차이인 듯 하다.

 

배정된 객실 #927

아래 문이 메인 출입문. 버기로 이동할 때 이 문 앞에 있으면 된다.

927객실 위치가 좋은편이었다.

 

 

출입문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보이는 8인용 #식탁

식탁이 길고 넓어서 이것저것 많이 올려놓게 되었다. 슈퍼에서 사온 간식 및 주전부리들 위에 올려놓고 지내는동안 이용했다.

 

 

식탁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부분엔 계단이 3개정도 있다. #단차있음

쇼파도 넓고 크게 있어서 가족 모두가 다같이 앉아있기에 부족함이 없었음.

 

 

1층 출입문으로 들어서서 오른쪽에 있던 작은 #화장실

오가며 이용하기 좋았다. 그리고 출입문 들어서서 왼쪽으로 있던 주방과 #냉장고

냉장고 사이즈 너무 좋았음. 사온 망고랑 사과랑 물들 다 여기에 넣어두었다.

 

 

1층 빈벽에 있던 커다란 액자

#웰컴과일 맛은 없음. 식탁 옆에 있던 #정수기

정수기 하단에 정수통 넣는 곳이 있다. 5리터? 이 정도 사이즈가 들어가는 듯 했다. 우리는 한번 요청해서 물통 새로 바꾸었음.

따뜻한 물도 나오니 컵라면 먹을때 물 끓이지 않아도 가능했다.

 

 

#1층_베드룸

1층 룸과 2층의 룸은 사이즈도 비슷하고 배열도 완전 동일 했다.

다른 점은 세면대의 갯수, 샤워부스의 형태, 욕조의 유무정도.

엄마 2층 다니면 힘들까봐 엄마가 1층 침대 사용했고 혼자 자면 심심할까봐 우리집 여자아이 내어드림ㅎㅎ

 

 

#2층_베드룸

2층의 더블베드 있는 이 객실을 메인룸으로 보는 이유는 아마도 유일하게 #욕조 가 있기 때문일 것 같다.

침대 사이즈 티비 위치 및 사이즈, 쇼파베드 다 1층과 동일했다.

 

 

침대 옆쪽에 있던 쇼파.

침대보다 살짝 낮아서 아이가 자는 쪽에 붙여 놓으면 낙상을 예방할 수 있어보였음.

장에는 #금고 #샤워가운 #다리미 #우산 #쪼리슬리퍼 등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쪼리슬리퍼가 푹신하니 편했다.

 

 

변기와 마주보고 있는 욕조..

2층의 세면대는 두 개!

 

 

샤워공간이 야외.

신랑은 저기 괜찮다고 잘 사용했다. 나는 아이들은 1층 룸의 샤워부스를 이용했음.

욕조가 막 깨끗하진 않았음. 입욕제 하나 있음.

 

 

싱글베드 2개로 구성된 2층의 방.

 

오빠랑 조카가 사용했던 싱글베드가 있던 방.

조카가 자기네 방이 제일 나쁜거 아냐나며 살짝 불만을 토로했던. 비슷한데...

캐리어 펼쳐 놓아도 넉넉했던 공간이라 5일동안 불편함은 없었다. 아! 무거운 캐리어 가방을 2층으로 올리고 내리는게 젤 힘들었음.

 

 

여기도 방의 사이즈는 비슷한데, 화장실이랑 세면대 이쪽 공간이 다른방보다 작았던 것 같다.

 

 

2층의 #발코니

두 개의 방에 모두 요렇게 발코니가 있다. 의자 쿠션 나름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었음.

 

 

2층 발코니에서 보는 #개인풀

체크인하고 객실 들어오자마자 조카가 신나서 풍-덩하고 뛰어 들었던 개인풀.

락스 냄새가 솔솔 나긴 했다.

 

 

그리고 우리 객실의 풀을 지나 작은 문으로 나가면 바로 마주하는 #놀이터

이거 보고 완전 만족했음.

 

 

1층 풀 앞에는 비치체어 두개, 비치 체어 뒤로 소파도 두개 있음.

옷을 널어 말릴 수 있는 조금은 작은 건조대도 비치되어 있다. 해가 뜨겁고 건조해서 잘 마름.

 

 

개인풀 우측으로 작은 문이 있다.

저 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놀이터!!! 밖에서도 문 열고 들어올 수 있다. 잠금장치 있지만 어렵지 않음.

 

 

놀이터 방향에서 바라본 927객실

 

 

욕조에서 노는 물놀이는 좋아하는데 수영장의 물은 무서워하는 아이들.

혹시나 빠질까 싶어 튜브는 착용한 채로 수영장 앞에서만 놀았다. 수영장으로 들어가는 계단이 있어서 거기까지만 들어감.

풀빌라의 저 개인풀은 조카 단독용이었음ㅎ

 

 

각 방의 수납장에 슬리퍼가 준비되어 있었다.

폭신하고 편해서 나는 곧잘 신고 다녔음.


 

여행 둘째날, 조식 먹고 바로 엄마랑 나랑 둘이 #듀공마트 다녀왔다.

거리가 가까운 편이라 그랬을까 그랩을 어렵게 잡아서 갈때 탔던 그랩 기사님께 듀공마트 건너편 과일사는 곳까지 들려서 다시 뉴월드까지 돌아오는걸로 얘기해서 편하게 다녀왔다.

 

듀공마트 길 건너편의 노상 과일파는 곳에서 사온 #망고 #미니바나나

바나나가 진짜 달달해서 아이들이 잘 먹었음.

망고는 3키로 구입하고 손질해서 달라고 요청했고 아래와 같은 양으로 두개 받았다. 망고는 막~~ 달달하진 않았다. 그리고 사과도 사왔는데 나름 괜찮았음. 망고랑 사과는 냉장고에 넣어두고 여행내내 먹었음.

 

 

#룸서비스

간단하게 아가들이랑 먹으려고 주문했던 #피자 #볶음밥

일단 배달오면서 식어서 와서 바로 먹이긴 좋았으나, 볶음밥은 리조트보다 밖의 식당에서 먹는게 더 맛있었다. 우리애들 아래 볶음밥 안 먹음.

피자는 나름 괜찮았지만 추천할 정도는 아님. 걍 한끼 때우기 나쁘지 않은 정도.

 

 

2월 1일에 혼또섬 들어가는 계획었다.

오빠랑 조카는 워터파크 이용하려고 조식 먹고 9시에 일찌감치 나갔고,

엄마랑 우리식구는 혼또섬 구경만 할거라 느긋하게 준비하고 나가려는데 룸 크리닝해주면서 나줘주신 유인물에 뉴월드리조트 ↔ 혼또섬 셔틀 운행 정지 안내..ㅎㅎㅎ 뉴월드에서 묶는 이유중에 이 셔틀도 한 몫 했는데 결국 이용해보지 못한채로 운행이 정지되었다.

#뉴월드리조트_혼또섬_셔틀_운행종료

 

 

체크아웃하며 사진으로 남긴 뉴월드 전경,

 

넓어서 버기 타야만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았지만 927 객실에서는 조식당도 멀지 않았고, 비치도 수영장도 다 가까운 위치여서 초반에만 버기 타고 이동하고 셋째날부터는 버기없이 걸어다녔다. 한 낮만 아니면 걸으며 산책하는 것도 좋았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숙박비용이 저렴하지 않았지만,

객실 업글받아서 좋았고, 전반적으로 쾌적한 편이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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