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푸꾸옥 #뉴월드리조트
#가족여행 #34개월_쌍둥이와함께
#켐비치 #해변 #모래놀이 #일출
이용한 날 : 2025.1.30 ~ 02.03
리조트 체크하고 슬렁슬렁 둘러보며 만난 #일몰
저녁 먹으러 나가예정이었기에 더 보진 못했지만 일몰도 예쁠 것 같았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빠질 수 없는 #모래놀이
모래놀이 장난감을 잔뜩 한국에서 챙겨갔었다. 두명이라 소품가지고 싸울까봐 두 세트 챙겨감.
모래가 부드러운 편이라서 아이들이 놀기 좋았고, 철퍼덕 앉아 있기에도 좋았다.
해가 쨍쨍해 좀 뜨거울 수 있어 우리는 나무 그늘 아래로 자리 잡았다.
해변 앞에 레스토랑이 하나 있는데, 레스토랑 앞에 빈백이 마구 널부러져 있었다.
레스토랑 물건인가 싶어 써도 되나 안되나 고민하다가 하나 가져왔는데 누구도 터치하지 않아서 그냥 사용해도 되나보다 했다.
아이들은 모래놀이하고 어른들은 빈백 챙겨와 그늘에 자리 잡고 앉아있기.
더 중앙쪽으로 비치체어랑 베드도 있는데 이미 사람들이 다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우리 애들 구석에서 노는 걸 더 좋아함.
바다가 막 맑고 투명하고 그런 물은 아니었다. 물 떠와서 모래에 부으며 잘 놀았음.
모래같은거에 닿는거 질색하는 따님은 겨우겨우 달래서 앉혀서 놀게함.
막상 닿아서 놀면 잘 노는데 처음 시도할때 엄청 거부함.
이렇게 놀고 객실로 안 들어가겠다고 하더니 막상 앉아서 들어오는 찰나에 바로 뻗어버렸다.
빌라 내 풀에서도 놀고 모래놀이도 하고. 어린이 슬라이드는 무서워해서 타지는 못했다.
다같이 일찍 일어났던 날,
해가 뜨는 시간에 맞춰 해변에 나가보았다.
해변으로 가는 길 이미 예쁠 것으로 예상되는 하늘.
#해뜨는시간 #켐비치 #뉴월드리조트_비치
붉은 해가 지평선에서 떠 오르기 전
모래사장 위를 뛰는 사람도 있었고, 이른 시간부터 바다에 들어가 수영을 즐기는 사람도 있었다.
그리고 우리처럼 사진 찍으며 떠오르는 해를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레스토랑의 테이블과 의자는 아침 이슬에 촉촉히 젖어있어 앉을 수 없었음.
실제로 보는게 더 예뻤던 #일출 #푸꾸옥_일출 #켐비치_일출 #뉴월드리조트_일출
저 그네 위에 앉아서 사진 찍으면 넘 예쁘게 나올 것 같았는데 물이 많이 밀려들어와있어 은근 깊어보였다.
그래서 그네와 일출 배경으로만 사진 엄청 찍음.
신랑이랑 아가들 사진 찍다가 잘 나와서 뒤에서 사진찍고 계시는 다른 분께 부탁해서 우리 가족 사진도 남김.
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떠오는 일출!
뉴월드리조트에 간다면 하루쯤은 일찍 일어나 챙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푸꾸옥_뉴월드리조트에_간다면_일출도_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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