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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행복

[신도림] 라마다호텔, 카페라라(cafe R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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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신랑 내 신랑 모두 출장갔던 주간,

연말에 에어프라이어 선물해준 친구에게

저녁을 대접하고자 신도림에서 만났다.

 

목적지는 내가 이미 정해뒀음.

연말에 언니랑 가려다 풀예약이라 못갔던 곳.

신도림 라마다호텔 '카페 라라'

 

신도림역에서 걸어가도 곰새 도착한다.

호텔 1층에 바로 있음.

 

 

 

예약하고 방문했다.

생각보다 더 작은 사이즈의 식당이었다.

그래서 다 음식이랑 가깝다.

 

우린 입구쪽에 있는 자리로 안내 받았다.

 

 

 

우리 자리 바로 옆쪽에 있는 테이블

식사 내내 사진의 테이블엔 사람이 없었다.

연말이 지나서 평일에는 좀 여유가 생긴 듯?!

 

 

 

테이블마다 와인행사 안내와

꽃 한송이가 놓여있는데 조화처럼 생긴

아주 싱싱한 생화였다. 넘나 이쁜 것.

 

생화라서 함께한 친구 감동함ㅎㅎ

 

 

 

하- 배고파서 현기증 날뻔.

자리 안내받고 옷 잽싸게 벗은 후 음식으로 돌진.

 

저녁 약속있어서 점심을 건너뛴터라

일단 가볍게 샐러드부터 시작!

 

아스파라거스 구워놓은거 맛있음>_<

 

 

 

메인 메뉴로 주문한 '안심 스테이크'

샐러드바 금액에서 1만원만 추가하면

메인고기 주문할 수 있어서 우린 메인도 주문했다.

 

 

 

메인 메뉴 주문하면

서비스로 함께 나오는 듯한 스파게티.

 

해물로제파스타인데 겁나 맛있음.

이거 누가 서비스래,,ㅎㅎㅎ

소스가 완전 꾸덕하고 진하니 짱맛임.

 

 

 

안심은 친구가 레어로 주문했다.

안심이 진짜 맛있음! 장난아님-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본인이 딱 좋아하는 익은정도라며

친구가 마구 감탄에 감탄을.

 

 

 

내가 선택한 양갈비

양갈비 두쪽이 이쁘게 나왔다.

양갈비도 누린내없이 맛있었는데

넘나 맛있는 안심을 먹은뒤라 좀 아쉽긴했다.

 

안심 강추!!!

 

 

 

 

이제부턴 샐러드바 음식들

 

새우구이.

새우가 정말 튼실해보였다.

그런데 다른거 먹느라 손도 못댔다ㅜ

 

그래서 다음기회에 또 가야함.

또 가야하는 이유가 생겼다. 크하핫-

 

 

 

참지, 전복, 연어, 문어

 

연어 진짜 싱싱하니 그냥 먹어도 맛있고,

문어도 짜앙!! 너무 부드럽고 좋았다.

참치도 맛있고~ 다 좋았음.

 

 

 

다른 조리된 음식보다는

회에 주력에서 먹고자하는 나의 의지.

어느것하나 빠짐없이 다 맛있음!

 

 

 

 

디저트류

배불러서 과일은 아예 시도도 못해봄.

 

 

 

욕심내어 가져온 케이크

케이크는 생각보다는 쏘쏘-

저 세개의 케이크중에 하나가 맛있었는데

기억은.... 어디 저 멀리로-

 

몰캉몰캉한 슈크림 생각했다가 틀림.

안에 단단한 아이스크림같은게 들어있었음.

 

 

 

디저트있는 곳 옆에 있는 젤라또

녹차, 요거트, 딸기 맛이 준비되어있고

나는 딸기 먹었으음! 나쁘지 않음.

 

 

 

아래 보이는 곳은 베이커리류가 있는 듯

아예 가보지도 못했다. 하-

 

 

8시반이 지나가니 사람들이 빠지기 시작했고,

9시엔 음식 마감한다고 했었던듯.

 

 

 

사진에 다 못 담았지만

우삼겹을 바짝 구워서 상큼하게 만들어 놓은

샐러드가 있었는데 이거 진짜 맛있고,

따뜻한 음식은 닭강정 외엔 아예 맛도 못봤다.

 

진짜 다음에 또 갈꺼임. 힝힝-

소셜 구매해서 2인 10만원도 안되는 금액으로

좋은곳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였다.

 

 

 

친구도 나도 매우 만족했던 식사.

우리 담에 또 이런 좋은 기회를 갖자그.

 

음식이 엄청 많이 준비되어있지 않지만

퀄리티좋게 준비되어 있어서 훨씬 좋은 듯.

그리고 적은듯하지만 실제론 다 먹어보지도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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