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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송지호 관망타워, 둘레길 자전거 타기(무료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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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도여행

#고성 #송지호 #송지호관망타워

 

 


이용한 날 : 2020.07.23

 

 

여행 중 유일하게 다녀왔던 #관광지

호텔에서 엄청 가까웠는데 길을 모르니 차로 다녀왔다. 날이 흐려서인지 주차장 완전 여유있었음.

주차장에 있던 고성군 관광 안내도.

 

 

 

관망타워로 바로 옆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다.

어머 전망타워 아닌 관망타워였네;

앞에는 평창올림픽 마스코트도 있어서 사진찍을 수 있게 되어 있었다.

 

 

 

#송지호둘레길 #자전거대여소

대여료는 무료고, 이용시간은 한시간으로 정해져있다.

좌측 사진은 아직 10시가 안된 시간이라 자전거가 하나도 나와있지 않은거고, 우측은 이제 막 하나씩 꺼내기 시작할때.

 

 

 

아침 9시반쯤 도착했는데 대여시간이 10시부터라서 좀 기다려야 했다.

기다리면서 대여하기 위해 이름이랑 연락처랑 뭐 이런것도 적고 코로나로 인해 체온체크도 한다.

이 대여소는 어르신들 일자리 창출을 위한 그런 곳인데 연세가 좀 있으신 분들 여럿이 함께 계신데..엄청 말씀이 많으시다.

 

 

 

우리가 첫번째로 대여하고 자전거 골라서 #송지호 를 크게 한바퀴 돌았다.

은근 큰 호수인데다 오르막길도 있고 비포장길도 있고 그래서 나름 운동한 느낌이었다. 전체 한바퀴 도는데 약 30분정도 걸렸다.

아래의 빨간 선이 우리가 자전거로 돌았던 길이다.

 

 

 

비 내리기 전이라 그런지 엄청 습했던 날이라 자전거 타고 오니 넘넘 더워서 관망타워 꼭대기 층에 있는 카페로 바로 이동.

관광타워는 입장료가 따로 있다. 1인 천원. 카페에 가려해도 입장권은 내야한다.

 

 

 

3층에 찍은 풍경

자전거타며 호수를 사진으로 못남겨서 여기서라도 찍고 싶었는데 울창한 나무들덕에 호수가 잘 보이지 않았다.

 

 

 

오빠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나는 #호박식혜

호박식혜는 일회용컵이 아니었다. 주력상품이라 그런가봄.

 

 

 

호박맛이 은근 진한데 걸죽하진 않고 많이 단편도 아니라서 맛있게 마셨다.

다만 얼음이 없어서 아아의 시원함을 따라오진 못함.

 

 

 

음료는 호박식혜가 5천원, 아아가 3천원이었던 듯.

입장권까지해서 총비용 만원.

 

 

 

카페는 넓지 않고 테이블도 많지 않다.

또한 카페라기보단 휴게실같다고 보는게 더 맞을 듯. 그래도 시원한 공간이라서 자전거 타고 난 땀을 식히기엔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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