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엄마랑 한번 왔었는데
이번에는 신랑이랑.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다.
#고양 #원당 #카페 #애견카페
#어쓰120 #Earth120
예전에는 주차장이 따로 없었는데 넓은 주차장이 생겼다. 넓어서 주차 편하고 아주 좋았음.
아래는 주차장에서 카페로 진입하는 곳.
들어오면 정면이 바로 카운터인데, 사진이 없네;
카운터에서 주문하면 진동벨 주고, 자리 앉아서 기다리다 카운터가서 음료 가져오면 된댜.
내부에 손님이 3~4 테이블 있었는데 (꽉 찬게 아님에도) 소리가 울려서 그런가,, 엄청 소란스럽고 정신없는 분위기였다.
아래 사진이 각각 좌측, 우측의 카페 내부.
중앙의 긴~ 테이블에 아무도 없었는데 곰새 단체가 들어와서 더 정신없어짐;
#아이스아메리카노
카페가면 대부분 오빠랑 나는 아이스아메리카노. 약간의 산미가 느껴지는 커피였다.
오빠도 나도 커피의 신맛을 안 좋아해서ㅎㅎ .. 우리 취향의 맛은 아니었다.
뒤늦게 추가 주문한 #베이커리 #블루베리스콘 #뻥오쇼콜라
포크랑 이런거 챙기는 것도 모두 셀프.
뻥오쇼콜라는 쇼콜라맛나 싶게 초코가 별로 안들어있;; 오빠가 맛은 모르겠고 수제느낌은 확실히 난다고 했음ㅋㅋ
스콘은 괜찮았다.
주변의 소란스러움에 우리도 자꾸 목소리가 커지고 대화하기 힘들어져서 곰새 나왔다. 밖은 추울까봐 실내를 이용했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실외 테이블을 이용할 걸 그랬다.
2층에 루프탑도 있고 조명도 있어 어두울때와도 좋을 것 같았다. 그리고 카페 건물 앞뒤로 야외 테이블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다.
주변 산책하다가 옆쪽에 공사판같은게 있길래 무슨 공사인가하고 가봤더니 공사가 아니었다;
문화재 표본조사하는 중.. 오~ 이런거 신기해. 첨봤어. 요 근처에 뭔가 문화재가 탐지되나보다-
카페 건물 뒷쪽으로 멍멍이들이 뛰놀 수 있게 매우 넓진 않지만 펜스도 있어서 그 안에서 뛰놀고 있었다.
그리고 사람들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도 마련되어 있고 카페 내부보다 뒷쪽 마당이 더 넓음.
주차장으 아래 처럼 진짜 넓음. 공터를 주차장으로 만드신 듯 했다.
오늘 길에 막 공사장있고 그래서 이 안에 뭐가 있나 싶은데 밥집도 있고 카페도 몇개 있다.
식당들이 막 몰려있진 않지만 없을 것 같은 위치가 뭐가뭐가 있고, 거길 어떻게 찾아오나 싶게 다들 찾아온다ㅎ
이날 처음엔 요즘 핫하다는 빵다방에 먼저 갔었는데,, 아후- 주차가 완전 헬이었다.
그래서 주차하다가 돌려서 나왔고, 원당에 있는 카페 체리빈스로 이동했다가 다시 어쓰로 차를 돌리는 이런 짓을 내가 했다;
결국 카페찾아 30분이상 돌아다녔다...하..아..ㅜ
그랬는데 카페가 소란스러워서...ㅜ 얼마 앉아있지도 못했다. 담에는 카페체리빈스를 다시 가보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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