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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저곳/동남아시아

[코타키나발루] 하얏트 리젠시 키나발루, 클럽 씨뷰 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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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타키나발루 첫날의 호텔

'하얏트 리젠시 키나발루'


 제셀톤포인트 근처의 메르큐르 호텔 예약했으나

오전 비행기로 변경하면서 호텔도 변경했다.


(사진의 높은 건물은 호텔이 아님. 유의)




호텔로 들어와 왼쪽을 바라보면

아래와 같이 컨시어지가 한눈에 보인다.


컨시어지의 직원들은 정말이지 너무 친절했고

나의 어설픈 영어의 어떠한 질문에도 친절히 답해주셨다.




로비에 있던 Refresh 워터

과일이 들어가서 은근하게 과일향과 맛이 나던

시원한 물이 로비에 늘상 준비되어있다.


참새가 방앗간 들리듯

로비를 지날때면 늘 마시게되었던 마성의 물.


객실 냉장고에 넣어웠던 물보다 이게 더 시원했음!




호텔로 들어올때 정면에 보이는 카페

카페 맞은편 (사진에서 우측)이 조식을 이용하는 레스토랑이다.

우린 호텔 조식을 먹지않아 이용하지 않았다.


저녁이면 카페에서 라이브 공연이 있다

저층 객실에서는 발코니로 나오면

바로 공연 관람이 가능하겠다 싶었다.




총 3개의 엘레베이터가 있고,

층버튼 하단의 거멍부분에 객실킬르 태그해야

버튼이 눌린다고 했는데... 태그없이도 객실버튼 잘 눌림ㅋ


우리는 14층, 제일 꼭대기 층이었고,

13층이 클럽라운지 입니다.




체크인 시 카드키는 2개 줍니다.

객실 들어가면 이미 하나의 객실키가 꽂혀있어서

방이 아주아주 시원하고 쾌적했음.


처음 방에 들어갈때는 문제없었는데

두번째부터는 문이 잘 열리지않아서

몇번이나 우리를 당황케했다.


컨시어지 쪼르르 내려가 문이 안열린다고 하니

천천히 어쩌고 하면 될꺼라고 알려주는데 종종 있는일인가보다.

우리가 계속 안된다고 하자 호텔직원 한명 동해시켜주셨다.


그런데 고장이 아니었...

직원이랑 함께하면 매우 잘되는건 왜때문이죠?

결국 신랑은 몇번인가 해보더니 방법을 터득했음.




객실에 들어서면 정면으로 보이던 창

그리고 그 창으로 보이던 풍경

하늘과 바다가 빼곡하게 보였다.


#클럽씨뷰객실 #하얏트리젠시 #코나키나발루

Club Sea View, 14층 객실




객실 창에서 다음날 오전에 찍은 타임랩스




객실에 가장 크게 자리한 킹사이즈 침대

침대와 같은 사이즈의 밝은컬러의 그림 덕분에

뭔가 더 화사한 느낌이 들었다.


침대 양옆으로 조명과 콘센트가 있어서

각자 핸드폰 충전 시 매우 편리하고

하얏트리젠시의 콘센트는 220v 그냥 들어갑니다.




창가 앞에 있던 큰 책장

책상위에 물잔과 생수 2병이 함께 잇었다.

생수는 내가 발견과 동시에 냉장고에 넣어버림.




침대와 욕실/화장실 사이에 있던 세면대

세면대 장을 아주 활용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침대 방향에서 세면대 하부장을 열면

아래와같이 이런저런 장비들이 있고,

가운데 닫혀있는 곳이 냉장고.


다른 후기의 사진들과 조금 달라서

냉장고 못 찾을뻔.




세면대 우측의 장

여분의 베게가 있었고 옷걸이가 많이 있음

금고랑 체중계도 있었음.




분리되어있는 욕실과 화장실

욕조도 있고 뜨거운물 팡팡- 잘나옴!




 쇼파앞에있던 티테이블.

편의점에서 사온 맥주한잔하기 아주 좋음.


쇼파 의자가 하나뿐이라

테이블을 침대쪽으로 끌고와서

둘이 침대에 걸터앉아서 이용했다.




체크인할때 받은 봉투에 있었던 음료쿠폰.

하얏트리젠시 멤버십 가입하고

공식사이트에서 예약했더니 요런 베네핏을 주었음.


그리고 객실도 예약시에 바다전망룸 예약했는데

체크인할때 클럽바다전망룸으로 배정해주심.


로비 카페 아닌 1층의 모자이크 카페 이용권이고,

우리는 실제로 사용하지는 않았다.




객실층에서 타는 엘레베이터 세개가 나란히.

내려가는 버튼을 누르고 먼저오는거 타면 된다.

우리나라와 다르게 엘베의 속도가 느리다.


체감상 한.. 30층대 올라가는줄ㅋㅋ




저녁에 느끼는 로비층의 카페 분위기

따뜻하고 뭔가 행복한 느낌이랄까.

게다가 라이브 가수님 노래 음청 잘하셨음!




로비에서나오면 바로 흡연가능한 곳.

신랑은 늘 저 자리에서 니코틴을 충전하곤 했다.




하얏트리젠시 코나키나발루 외관

오래된 호텔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오래된 건물치고 그래도 관리를 엄청 하신듯.




코타키나발루 후기들 보다보면 보이는

청새치 & I ♡ KK 가 바로 하얏트리젠시 앞에 있다.

많은 한국인들이 I ♡ KK  앞에서 사진을 찍고 계셨음.


호텔앞에 큰 길에 로터리가 있고

횡단보도가 없어서..무단횡단을 자꾸했음.




조식없이 1박했고 객실요금 577.50링깃

관광세 객실당 10링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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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87.50링깃 (약 한화 16만원)


체크인 시 디파짓으로 현금 700링깃 결제했고,

체크아웃 시 위 요금빼고 나머지 현금으로 받음.




금액대비 객실이 나쁘지않았다고 생각됩니다.

호텔에서 가야스트리트, 제셀톤포인트,

수리아사바 등 앵간한 시내는 걸어다닐 수 있고,

위즈마메르테카는 연결되어있어요.


코타키나발루 시내관광하기에는

위치적으로 매우 최적화된 호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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