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화전] 당주당반점

안먹어야하는 저녁이지만 스트뤠쓰를 이유로

역으로 마중나온 신랑과 함께 저녁먹으러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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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오며가며 눈여겨 뒀던 곳.

#화전역 근방 넓은 터에 생긴 #중식당

#당주당반점 주차장이 앞뒤로 넓음!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이었지만

아랑곳않고 푸짐하게 주문했다.ㅎㅎ

 

 

 

오빠는 언제나 #짜장면 #자장면

당주당의 짜장면은 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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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물가에 말도 안되게 저렴하다.

 

 

 

고추가루 팍팍 뿌려서 쉐킷쉐킷-

기본 짜장면은 비비고보니 양이 살짝 적은편이다.

배부르게 먹고 싶다면 곱배기 시켜도 괜찮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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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중식당에서 먹는 짜장면보다

짜장라면이 더 맛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여긴 많이 기름지지않고 맛도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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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저렴해 더 기대하지 않은 탓일까?ㅎ

 

 

 

짜장면과 함께 나온 단무지와 양파.

요 기본찬은 다 먹은후에는 셀프로 채워야한다.

아! 물도 셀프.

 

 

 

#탕수육 小 9,000원

탕수육도 가격대비 큼지막하게 나온다.

 

 

 

튀김이 매우 창백한 편이다.

하지만 겉은 바삭하고 안쪽은 쫄깃하다.

 

큼지막한 사이즈의 튀김 안쪽이

고기보다 반죽이 많을까봐 걱정하며 한입 베어먹어봤다.

내 우려와달리 고기가 통통하게 들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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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어도 바삭하고 쫄깃해서 남김없이 싹- 다 먹음!

 

 

 

언제나 나의 선택은 #짬뽕 6,900원

야채가 풍성하게 들어있고 국물이 진했다.

짜장에 비해 면이 많은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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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매운편은 아니고 적당함.

푸짐한 짬뽕이지만 해산물이 푸짐하진 않다.

 

 

 

요렇게 푸짐하게 늦은 저녁.

맛잇게 잘 먹었습니다.

 

 

 

#당주당 #반점 #메뉴

짜장보다 만두가 비싼 곳ㅋㅋ

식사류는 다른 중식당에 비해 조금씩 저렴하다.

요리 가격은 비슷비슷 한거같다.

 

 

글쓰며 만두, 탕수육 생각하니

여의도 서궁이 가고싶어지는건 뭐지;

여름이 왔으니 콩국수도 먹을 겸

 

여의도에 다녀와야겠다. 기승전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