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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도전에 우연히 알게된 #지코바치킨
오빠랑 한번 먹어보자~ 하고는 결국 이제사.
가장 가까운 곳이 삼송점 이었는데,
화정에도 드디어 생겼다. 크핡핡-
새로 생긴 매장이라서 완전 깔끔.
매장에 테이블은 3개뿐. 늦으면 자리없음!
#순살양념구이치킨 #보통맛 #생맥주
#떡사리 추가 후에 #햇반 추가
비 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차를 가져와서
맥주는 한잔으로 한명만 마시기로하고
오빠가 마시고 집까지 내가 운전했.
저 뻥튀기 간만에 먹으니 맛있어ㅋ
치킨이 지이이이인짜- 엄청 늦게 나온다.
'언제나오지' '아우, 엄청 오래걸린다.'
이렇게 몇번을 웅얼거린후에나 나왔다.
보통맛엔 청양고추가 들어간다 했다.
냄새는 맵지않음. 맛은 뒷맛이 살짝 매운정도.
떡 추가하길 완전 잘했음.
떡이 완전 푸욱 뿔고 익어서 쫠깃쫠깃.
진짜 떡은 거의 내가 다 먹었다ㅋㅋ
치킨보다는 떡이 내 취향.
1/3정도 남았을때 햇반 주문하고
남은 치킨 쭉쭉 찢어서 밥이랑 비빔비빔
뒤늦게 먹어보는 #치밥
하나도 남김없이 다 먹었다.
뒤늦게 지코바 먹은 나의 후기
방금 막 나왔을때 엄청 뜨끈할때 그때가 젤 맛있다.
식은후에는 (나에겐) 너무 달아서 물림.
치밥보다는 치킨이, 치킨보다는 떡이 내 취향!
순살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지코바 순살은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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