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삼송] 쉐프의 부대찌개, 삼송점

평일 저녁, 삼송 신원동. 신랑이랑.

볼일보러 갔다가 저녁까지 해결.

 

#쉐프의부대찌개 #부대찌개

 

 

어묵볶음도 말랑말랑하니 좋았고

특시 저 무생채! 새콤하니 내 입맛 저격.

반찬 추가는 셀프인거 같았다.

그런데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추가안했다는ㅋ

 

 

매장 깔끔하고 넓직합니다.

벽에 저 하얀타일 느낌이가 좋음.

 

 

우리는 김치부대찌개 2인 (19,000원)

우와, 쉐프가 플레이팅해서 그런가요?!

부대찌개 플레이팅이 왤케 이뻐?ㅋㅋ

 

가진런하고 나란히나란히.

 

 

 

부대찌개를 놓은 후 육수를 부어주신다.

 

보통은 육수를 부은 후

저 통을 쌩-하니 가져가시는데, 여긴 다름.

 

 

 

쉐프의 부대찌개는 육수를

테이블 한켠에 살포시 놓고 가신다.

 

부대찌개 먹다가 육수가 부족할 때

내 맘껏 양껏 육수를 부을 수 있어 좋았다.

 

 

 

부대찌가 끓기 전 먹을 수 있게

바로 서비스메뉴가 나와주시고요,

피자 or 돈까스 중에서 하나 선택하는건데

우리는 돈까스로 골랐다.

 

맛은 뭐.. 부대찌개가 메인이니께ㅋ

 

 

 

드디어 팔팔 끓어오르는 부대찌개.

아! 쉪의 부대찌개는 라면사리 추가 안해도된다.

또또 라면사리 무한으로 추가 가능!

 

우리는 겨우 하나 나온거 먹곤 끝이었지만ㅋ

다른 테이블 젊은이들 보니까

라면사리만 한 3개는 가져다 먹더라는..

 

 

김치부대찌개인데다가 콩나물이 잔뜩

올려져있어서 그런가 얼큰 시원하다.

그리고 안맵게 생겨서 매콤해.

 

오빠랑 맛나게 먹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