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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무나물 / 멸치볶음 주말동안 냉장고 비우기 지난주 갈아먹고 남은 무와명절에 시어머니가 주신 멸치 냉장고에 그대로두면 버리게될 것 같아서밑반찬으로 만들었다. - 무나물. 들깨가루 팍팍 들어간 무나물을 좋아하는데작년에 한번했다가 제대로 망했어가지고..이번엔 그냥 들기름에 달달볶아 소금간해서 완성.이번엔 그래도 먹을만함. 단짠단짠 빠삭한 멸치볶음 기름에 멸치를 색이 변할때까지 볶아준 후호두 넣어서 더더더 볶다가올리고당 + 설탕을 넣고 잽싸게 볶아 완성. 뜨거울때는 이게 빠삭하지 않아서아.. 실패인가보다했는데 식으니 빠삭해짐.처음 도전한 멸치볶음치고 맛있음!! - #결혼2년차인데도아직도요리초보#요리초보 #홈쿡 #집밥 #밑반찬만들기#무나물 #단짠멸치볶음 #빠삭한멸치볶음 언제쯤 엄마처럼 레시피없이 할 수 있는걸까. 더보기
굴버섯밥 간단하게 먹는 한그릇밥.우리집이 신랑이 선호하는 스타일 저녁.굴버섯밥. - 쌀은 씻어서 한시간가량 불려줬고그 위에 표고버섯이랑 굴을 잔뜩 올렸다. 그리고 보이지 않지만 쌀 안쪽에다시마도 한장 쏘옥- 넣으면 준비 완료! 전기밥솥에 일반밥으로 취사 후 완성.밥통을 열자마자 표고버섯과 굴향이 진동한다. 으아아아닛, 너무 좋아. 굴이 으깨지지않도록 살살 섞은 후그릇에 담아서 먹으면 된다. 반찬 뭐 그런거 없이 김치 하나랑양념장 그리고 간단하게 만든 미소된장국.요렇게 심플하게 놓고 먹는 저녁밥. 다시마 한장을 넣고 요런 나물밥하면 감칠맛이 느껴져서 훨씬 맛있다. 내가 했지만 너무 맛있었음. 더보기
짬뽕밥과 짬뽕 자주 매운 음식이 먹고싶다 먹을수록 더 찾게되는 마성의 매운맛 '다담 순두부찌개' 양념을 활용하면짬뽕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고 하여 도전!나는 짬뽕+면, 신랑은 짱뽕+밥 홍합+새우+오징어 요정도 해물과청경채+숙주+양파+양배추 요정도의 야채그리고 대파+편마늘+고추가루가장 중요한 다담 순두부찌개 양념 2봉 순두부찌개때만큼의 물을 넣었더니짜서 먹을 수가 없길래 계속 물을 넣었다그래서 점점 국물이 많아짐ㅋㅋ 면을 먼저 넣고 짬뽕을 넣었더니훨씬 풍성해보이는 효과가 있었다 면은 먹고 남아 냉장고에 돌아다니던일본야끼소바 면 사용했다끓는물에 야끼소바면 넣고 살살 풀어준 후바로 채반에 받쳐 물기 빼주고 그릇으로 옮기면 됨 야끼소바면 특유의 향이 있긴하지만그래도 짬뽕향에 곰새 묻혀진다 나는 좀 더 칼칼하게 먹고 싶어서오빠.. 더보기
볶음쌀국수 2018년 11월 마지막 금요일집에서 먹는 저녁 식사 집에 남은 쌀국수가 있어서 활용하기로하고퇴근길에 양배추, 양파, 숙주 사서 후다닥- 완성했음내맘대로 '볶음 쌀국수' (김치 좀 이쁘게 담을껄..) 언제나처럼 양 조절에 실패ㅋㅋㅋㅋ왤케 자꾸 양이 많아 지는거냨ㅋㅋ 집에있던 쟌스빌 소세시도 하나 넣고냉동실에서 냉동 새우도 여섯개 넣었다쌀국수 외에 아주 다양한 야채와 재료를 듬뿍 넣음(이러니 양이 많아질 수 밖에..ㅋ) 처음 사진 찍을때는 없던 땅콩분태전체컷을 찍고나서야 땅콩분태가 생각나서뒤늦게 뿌리고 다시 찍었다ㅋㅋ 소스를 이래저래 만들어보려고 검색했었는데결국은 집에있는 야끼소바 소스 + 굴소스그냥 이렇게만 넣어도 맛있었음!! 전에 백슨생 레시피대로 액젓넣었다가비율이 안맞았는지 너무 짜서 망했었는데시판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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