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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숙

[남양주] 고센씨암탉, 삼계탕 #남양주 #고센씨암탉 #삼계탕 다녀온 날 : 2020.07.11 아버님이 여기 가보고 싶다고 연락주셔서 잽싸게 알아보고 예약하고 다녀왔다. 네이버로 예약할 수 있어서 편리함. 다만 네이버 예약은 메뉴가 한정적임. 반찬은 요렇게. 상추가 연하고 겉절이가 상큼하니 내 입에 맞았다. 야채들은 텃밭에서 직접 기른다고. 추가 반찬은 셀프바에서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어머님 아버님은 고추가 맛있다고 했다. 고추맛집ㅋㅋ 고추도 연하고 많이 맵지 않고 달달한 것이 나도 맛있었음. 삼계탕. 찹쌀이 닭 배속이 아니라 사진처럼 위로 올라와있다. 찹쌀은 따로 밥으로 해서 위에 올려주는 듯. 닭이 꺼멍것이 오골계같지만 그건 아니고 뭐라고 했는데 기억이 안남. 먹다보면 전복 하나마 안쪽에서 발견됨. 고기살은 적당히 쫄깃했다.. 더보기
[인천/동춘동] 장수촌(구. 장수마을), 추어탕 #인천 #동춘동 #장수촌 #추어탕 다녀온 날 : 2020.06.28 오빠네 식구들이랑 엄마랑 다같이 다녀왔다. 이전 전에 상호명은 #장수마을 이었는데 이전하면서 #장수촌 으로 변경하신 듯 하다. 찾아갈때만해도 네이버에 등록이 안되어 있는지 검색해도 안나왔다; #추어튀김 6살 꼬맹이 조카 먹으라고 주문했다. 4살때도 추어튀김을 곧 잘 먹던 아이였기에 이번에도 주문했는데 역시나 잘 먹는다ㅎ 근데 이게 뭔지 알려주면 안 먹을꺼라고. 신랑이랑 둘이 추어탕 먹으러가면 튀김은 못먹는데 다같이 오니가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추어탕 아침에 엄마 집에서 이것저것 많이 먹어서 점심에는 추어탕 하나로 신랑이랑 나눠먹었다. 맛 괜찮았음. 자주 다녔던 곳이라 그런가 최근에 먹었던 추어탕 중에 가장 내 입에 맞았다. 처음 먹어.. 더보기
[홍천] 토종닭전문, 닭볶음탕 홍천 고모댁에 가면 맛난거 사준다고 데리고 가는 곳이 딱 두군데이다. ​ 명가닭갈비 or 연애골 ​ 우리 모두 닭갈비를 원했지만.. 백숙과 닭볶음탕의 #연애골 다녀왔다. 밑반찬, 전반적으로 내 입맛에 맞았다. ​ 마카로니 샐러드, 간간하고 느끼하니 두번이나 더 먹었다. 이름 모를 나물이도 맛있었음. #닭볶음탕 大사이즈 ​ 강원도의 포실포실한 감자가 푸짐하게 들어있다. 비줠은 참으로 맛나보인드아. ​ 좀 한참 졸인후에야 간이 맛아서 좋았고, 닭은.. 역시나 난 토종닭은 별로다ㅋㅋ 일행이 7명이라 다른 테이블은 #능이백숙 작은 사이즈 주문했지만 사진은 없음. 백숙도 난 토종은 그닥. 그나마 백숙보다는 볶음탕이 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백숙이랑 볶음탕 다 먹으면 고모가 꼭 주문하는 #녹두죽 이.. 더보기
[인천/문학동] 숫지다능이버섯백숙 어린이날 당일, 엄마랑 오빠네가족과 함께한 점심. 주소 :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486-35 전화 : 032-422-5110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다. 성인 5명, 아이1명 오리백숙 2마리. 많지 않을까했는데 엄마가 괜찮다고,,;; 근데 역시나 남았다. 한마리반이 더 좋았을듯. 메뉴 및 금액, 참고하세요. 능이만두 참 궁금했는데 백숙만으로도 양이 많아서 만두는 궁금해만함. 예약 후 방문이라 셋팅은 미리되어있었다. 두개의 테이블에 아래의 상차림이 총 세벌. 반찬 넉넉히 세팅해주셔서 좋았음. 깍두기도 김치도 맛있었고 고추절임이 백숙이랑 참 잘 어울렸다. 조금 기다리면 푸짐한 백숙이 등.장. 부추 잔뜩 그리고 능이버섯. 바로 먹어도 되고 먹는 중간 부추는 한번 더 넣어줘서 그것도 좋았다. 오리살이 안질기고 .. 더보기
[파주/광탄] 마장호수 인근 숲속의 집 약수산장 마장호수 가는 꼬불꼬불 길에서시선강탈하던 현수막[여기가 13,000원 보리굴비집] 마장호수 다 돌아본 후저녁 먹기엔 좀 이른 시간이지만현수막의 그 집을 찾아갔다 '숲속의 집 약수산장' 숲속에 있는 집 한채 느낌으로1층은 식당으로 사용하고 2층은 가정집인듯 했다 예상보다 메뉴가 엄청 다양했는데우리는 '보리굴비' 보고 들어왔느니고민없이 '보리굴비 산채정식'으로 2인 주문 메뉴판 가장 윗쪽에 추천메뉴였음! 주문하고 우리를 기다렸다는 듯이 한상 가득 차려졌다다양한 나물반찬이 가득가득해서 넘나 좋음! 아주 큼지막했던 '보리굴비' 두마리 커다란 접시에 두마리만 덜렁 올라가있어서사진 상 많이 커보이지 않지만 실제론 컸다 신랑이랑 둘다 '우와~ 크다!' 하고 감탄했음! 막 구워서 나온 굴비는 매우 뜨거움 주의.비닐장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