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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강남/도곡] 듀크버거 #수제버거 #강남 #역삼동 #햄버거 #수제버거 #듀크버거 다녀온 날 : 2021.08.17 역삼동 다세대주택의 1층에 위치한 #수제버거전문점 #듀크버거 #DukeBurger 매장은 매우 협소하다. 실내에 테이블 두개, 그리고 야외 데크 테이블 하나. 사장님 혼자 주문/계산/조리까지 모두 하시는 곳으로 주문하고 음식을 받기까지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다. 내가 주문한 #듀크치즈버거 '아메리칸 치즈에 더운 감미로운 치즈맛이 추가되고, 고소한 양파튀김이 맛을 업그레이드 한다'고 설명되어 있음. 엄청 푸짐하고 맛있는 향이 솔솔 올라온다. 수제버거는 이쁜데 먹을때 불편한건 어쩔 수 없는 듯. 예쁘게 먹고 싶은데 자르면 자를수록 모양은 망가진다ㅋㅋ 대에충 잘라서 이렇게 저렇게 조합해서 먹음. 빵은 부드럽고 야채 싱싱, 패티는.. 더보기
[역삼] 사보텐 아워홈빌딩점 #돈카츠 #강남 #뱅뱅사거리 #역삼동 #돈카츠 #사보텐 #돈카츠_전문점 다녀온 날 : 2021.03.11 점심시간에 다녀왔다. 점심 피크 타임이었음에도 테이블이 여유있음. 판매도 하는 소스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좋다. 잘게 자린 양배추 샐러는 야채만 큰 볼에 나오고, 각자 접시에 덜어서 소스 취향껏 뿌려뿌려. #카사네카츠 14,900원 얇게 저민 등심을 24겹으로 층층이 쌓아 부드럽고 연한 식감의 돈카츠 튀김옷이 갈색으로 이쁘게. 눈으로봐도 바삭해보인다. 정말 24겹이 맞는걸까? 의심이 들지만.. 뭐 그런가보다 하는거지. 부드럽긴하다. 튀긴건데 말해 뭐하리. 맛있음. 더보기
[양재] 로마옥 #양식 #레스토랑 #양재 #강남 #뱅뱅사거리 #레스토랑 #로마옥 다녀온 날 : 2020.12.18 뱅뱅사거리와 양재역의 중간, 골목 안쪽에 멋스럽게 위치한 레스토랑. 붉은 벽돌과 녹색 문 때문인가 연말 분위기 제대로다. 나는 점심에 예약없이 방문했는데 다행이 딱- 테이블있어서 우린 바로 들어갔다. 가능한 예약하고 방문하는게 좋을 듯. 네이버로 예약 가능! 메뉴 새단장 중이며, 런치에는 아래의 메뉴만 가능하다. #샐러드 메뉴 새단장 기념으로 모든 테이블에 서비스로 내어주는 샐러드라고 했다. 드레싱은 요거트 맛이 나는 그런 류였음. #새우날치알크림파스타 #크림파스타 #링귀니 소스가 묽은편이고 간이 쎄지 않았다. 꾸덕한 소스의 크림파스타는 아님. #매생이관자리조또 #리조또 매생이 덕분이 비주얼은 매우 별로이지만 씹는 맛이 재미.. 더보기
[논현] 프로간장새우 본점 #강남 #논현동 #영동시장 #프로간장새우 #새우구이 #간장새우 다녀온 날 : 20202.10.06 동백섬에서 1차를 마무리 후 바로 옆집으로 이동. 첨에 #프로간장새우 명칭만 보고 #프로간장게장 이랑 같은 곳인줄 알았는데 아닌갑다. #간장새우 + #새우구이 = 45,000원 세트메뉴가 있어서 그 중에 맘에 드는 조합으로 골라 주문하면되니 좋다. 주문하면 기본 안주로 달궈진 철판과 계란 두개를 나오는데 철판에 달걀을 올리면 지글지글 맛있는 반숙이 된다. 간장새우는 예상보다 꽤 많이 나왔다. 12마리 정도. 새우는 좀 작은 편. 세트메뉴에 비빔밥도 포함이었나보다! 비빔밥에 간장새우의 간장 네스푼정도 넣고 계란후라이 넣고 비벼비벼 야식으로- 한쪽에서는 새우구이가 빨갛게 익어가고 있다. 새우가 잘 익으면 사장님.. 더보기
[강남/논현동] 동백섬 포장마차 #강남 #논현동 #포장마차 #영동시장 #동백섬 #야외테이블 다녀온 날 : 2020.10.06 일년만에 재방문한 듯. 찾아오면서도 없어진건 아닐지 걱정했는데 도착하니 그 자리에 그대로 딱! 자리하고 있는 #동백섬 우리는 당연하게 야외자리에 한자리 차지했다. 아직 일행이 다 오지 않았지만 일단 주문. 진로 5,000원, 테라 6,000원. 술 가격이 어마무시하군. 진로와 테라. 시작은 #쏘맥 으로 맥주잔이 좀 미니미해서 소주 비율이 높은 쏘맥이었는데 와씨- 간만에 마셔서 그른가? 첫 입에 쏘맥이 아주 달큰했다. 맛있쟈나ㅜㅜㅜㅜ 쏘맥을 찬찬히 두잔째 마실즘 안주가 나왔다. #동백섬_실꼬시회 中 35,000원 두세종류의 생선이 실꼬시회로 나온 듯 했다. 어떤어떤 생선인지 몰라몰라요. 쌈채소랑 된장이 나왔는데 된.. 더보기
[서울/논현] 동백섬 (구.송씨해물점) 계절이 지나고 만난 동료들. 다행히도 올해가 끝나기전에 다시 만났네요. #단새우 오직 그것만을 향해- #논현 #동백섬 간판이 매우 옛스럽네. 내부도 엔틱한 소품들이 있는데,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아서 사진엔 없다; 우린 외부 테이블에 앉았고, 천막과 히터 덕분에 춥지 않게 즐길 수 있었다. 물이 시원한 #보리차 보리차 간만에 마시나 넘나 맛있음. 기본 안주로는 양배추와 마요네즈. 양배추가 달달하니 맛있는데 마요네즈가 함께하니 맛 없을 수 없음ㅋㅋ #진로이즈백 한병 주문했을뿐인데 아이스버킷에 4병 가져다주시는 센스! 진로잔은 첨봐서 신기했음. 오- 그립감이 달라! 두께가 달라! 조금 탐났음. 매우 탐났음ㅋㅋ #단새우회 껍질이 까져서 나와서 먹기 편했다. 머리쪽을 그냥 버리는게 조금 아깝긴 했지만. 초생강과 .. 더보기
[강남] 백철판0410 강남역지점 뿌장님을 기다리며 갱호댈이랑 즉떡 먹으러 가려고하다가 눈에 보이는 #백철판 들어감. 백철판에도 즉떡있는데 댈이 순대곱창 먹자해서 급 변경. 테이블마다 아래처럼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다. 셀프바에 소스도 있었군; 몰랐네. 솔직한 의견은 오늘 블로그하며 남겨주었음ㅋ #순대곱창 #철판볶음 2인분 그리고 #모듬사리 매운맛의 단계는 매운맛으로 주문했다 철판이 엄청 크고, 미리 기름칠이 되어있었다. 주문한 음식음 곰새 잽싸게 나오고 푸짐하게 철판에 촤르륵 쏟아내주심. 모듬사리가 가격대비 푸짐하다. 원래 김말이랑 우동사리만 주문하려했는데 단품이 모듬사리보다 비싸서 걍 모듬사리로. 순대곱창의 순대는 따로 나오고 직원분이 볶는 과정에서 제일 마지막에 넣어주셨다. 완성된 순대곱창 철판볶음. 완성됐을때 비주얼이 맛있어보이진 않.. 더보기
[강남] 직접 뽑아내는 가래떡으로 만드는 떡볶이 #로라방앗간 역삼초등학교 맞은편에 있는 작은 떡볶이가게 #로라방앗간 ​ 매장에서 직접 뽑아내는 가래떡으로 만드는 떡볶이라고 한다. 메뉴가 다양합니다. ​ 대구에서 시작된 프랜차이즈로 잡작만두, 대구불막창컵밥 등 요런 메뉴 있다. ​ 아담한 매장안에 떡볶는 기계가 있다. 야근하는날, 포장해서 삼실에서 먹었다. 포장도 참 깔끔하게 해주신다. #방앗간떡볶이 #순대온니 국물이 자작자작한 #떡볶이 가래떡 외에 다른건 아무것도 없다. 순대는 순대만, 메뉴명 자체가 순대온니. 아놔, 순대만 있는거 너무 좋잖아! 당일 뽑은 떡만 사용해서 그른가 떡의 식감이 남다르다. 소스보다 떡이 맛있어서 먹게되는 맛. 떡순이라면 떡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좋아할듯! 튀김 찍어 먹으면 진짜 맛날듯하다. 순대는 순환 잘 안되는 가게서 주문하면 냄새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