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백철판0410 강남역지점

 

뿌장님을 기다리며 갱호댈이랑 즉떡 먹으러 가려고하다가 눈에 보이는 #백철판 들어감.

백철판에도 즉떡있는데 댈이 순대곱창 먹자해서 급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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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다 아래처럼 스티커가 부착되어있다. 셀프바에 소스도 있었군; 몰랐네.

솔직한 의견은 오늘 블로그하며 남겨주었음ㅋ

 

 

 

#순대곱창 #철판볶음 2인분

그리고 #모듬사리 매운맛의 단계는 매운맛으로 주문했다

 

 

 

철판이 엄청 크고, 미리 기름칠이 되어있었다.

 

주문한 음식음 곰새 잽싸게 나오고

푸짐하게 철판에 촤르륵 쏟아내주심.

 

 

모듬사리가 가격대비 푸짐하다.

 

원래 김말이랑 우동사리만 주문하려했는데

단품이 모듬사리보다 비싸서 걍 모듬사리로.

 

 

 

순대곱창의 순대는 따로 나오고

직원분이 볶는 과정에서 제일 마지막에 넣어주셨다.

 

 

 

완성된 순대곱창 철판볶음.

완성됐을때 비주얼이 맛있어보이진 않음.

 

볶는 과정에서 뚜껑을 닫았다가 다시 열때 그..순대와 곱창의 비린향이 화악-

먹기전부터 두어번 그래서 그게 좀 별로였다;

 

 

 

순대는 냉동이었는데 약한불에 찬찬히 해동되는게 아니다보니

볶는 과정에서 껍질 다 말리고 순대 다 풀리고ㅎ

 

백철판 이름만보고 기대했는데 조금 실망스러웠달까.

볶음자체도 소스가 부족해서육안으로도 건조해보이고 실제 먹을때도 좀 뻑뻑했다.

 

 

 

우린 살짝 주방이 보이고

직원들이 잘 보이는 위치의 테이블이었는데 아직 직원들의 손발이 안맞는 듯 했다.

 

뭐라뭐라 지시하고 짜증섞인 말투들이 나에게도 마구 들림.

 

 

 

다른 음식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다른 날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내가 방문했던 그 날은 전반적으로 별로였다.

 

 

내 기준 일부러 찾아갈 정도의 맛은 아닌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