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논현] 동백섬 (구.송씨해물점)

 

계절이 지나고 만난 동료들.

다행히도 올해가 끝나기전에 다시 만났네요.

 

#단새우 오직 그것만을 향해-

#논현 #동백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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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이 매우 옛스럽네.

내부도 엔틱한 소품들이 있는데,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아서 사진엔 없다;

 

우린 외부 테이블에 앉았고,

천막과 히터 덕분에 춥지 않게 즐길 수 있었다.

 

 

 

물이 시원한 #보리차

보리차 간만에 마시나 넘나 맛있음.

 

기본 안주로는 양배추와 마요네즈.

양배추가 달달하니 맛있는데

마요네즈가 함께하니 맛 없을 수 없음ㅋㅋ

 

 

 

#진로이즈백 한병 주문했을뿐인데

아이스버킷에 4병 가져다주시는 센스!

 

 

 

 

진로잔은 첨봐서 신기했음.

 

오- 그립감이 달라! 두께가 달라!

조금 탐났음. 매우 탐났음ㅋㅋ

 

 

 

#단새우회

껍질이 까져서 나와서 먹기 편했다.

머리쪽을 그냥 버리는게 조금 아깝긴 했지만.

 

 

 

초생강과 단무지 외에

쯔케모노로 우엉도 함께 나오고

왠 쌀밥인가 했더니 초밥용 밥이었다.

 

감태가 맛있어서 밥을 계속 먹게됨.

 

단새우회는 처음 먹어봤는데

왜 단새우인지 알겠음. 살이 달다달아.

 

 

뒤늦게 찍은 메뉴판.

 

 

 

두번째 메뉴 #방어회

 

방어회가 뭐 이렇게 예술처럼 나와.

음식들 플레팅도 이쁘네욧.

 

 

 

전반적으로 도톰하게 나오고

부위별로 잘린 형태가 다 다르다. 특이하네-

 

 

 

도톰해서 너무너무 좋고, 맛도 좋다.

 

회와 함께 나오는 레몬은 다 내꺼.

난 맛있게 먹는데 다들 신기해함ㅋㅋ

 

 

 

식사를 위해 주문했던 계란초밥

달달한 일본식 계란 맛있었음!

 

 

 

뒤에 일정이 있어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서 아쉽.

담에 또 봐요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