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벚꽃명소, 이노카시라온시공원(井の頭恩賜公園)

이노카시라온시공원(井の頭恩賜公園)

미타카 노 모리숲 지브리미술관과 가까운 벚꽃이 아름다운 공원

벚꽃이 만개하기엔 이른 3월 중순,

3/16(토)에 다녀왔던 #도쿄 #벚꽃명소

#이노카시라온시공원

키지조지역에서 가까운

이노카시라공원이 아닌 좀 더 안쪽에 위치한

이노카시라온시공원은 도쿄 벚꽃명소 이다.

혹시, 어쩌면 벚꽃이 아주 조금은

피었을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들렸는데

어머, 세상에 이렇게나 피었을줄이야..!!!

공원 중간중간에 이렇게 테이블이 있어서

먹을거리 가져와 벚꽃놀이하기 딱 좋은 공원.

도쿄는 보통 3월말이 만개시즌으로

이때는 만개까지 보름정도 남은 시점이었다.

그럼에도 공원의 일부 나무에는 활짝 피었다.

관광객보다는 주민들이 더 많은 공원.

나도 이곳에 살때가 있었는뎀'ㅁ'

신랑에게 보여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공원 전체에 있는 벚꽃이 만개하면

벚꽃이 눈꽃처럼 휘날리는게 정말이지 장관인 공원.

3월 중순에도 볕이 잘드는 곳의 나무들은

이렇게나 벚꽃이 피어있었다. 완전 감동.+0+

아직은 차가운 바람과 공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돗자리펴고 즐기는 사람도 있었다.

예전에도 이 공원에 대해 작성한 적이 있다.

그땐 이름을 몰랐는데ㅎ

2015년에 작성했던

이노카시라온시공원 만개한 사진은

아래의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s://gurl1314.blog.me/220315267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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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앉아서 벚꽃 구경하고 사진 찍다가

슬슬 바람이 너무 차가워져서 일어났다.

공원을 가로질러 이노카시라공원으로 이동.

공원 내에 있던 동물원 입구.

이노카시라공원의 유명한 스팟

호수 둘레로 벚꽃이 만개하면

호수로 늘어진 벚꽃나무가 장관이다.

사람이 매우 많은게 단점.

이번주까지는 이노카시라온시공원에

벚꽃이 있을수도 있을 것 같다.

도쿄에서 벚꽃을 여유있게 즐기고 싶다면

꼬옥- 가봐야하는 벚꽃 명소.

#이노카시라온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