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대화] 샌드위치카페, 카인드

#고양 #일산 #일산서구 #대화동 #주엽

#호수공원가로수길 #브런치 #샌드위치 #카페 #카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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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날 : 2024.05.21

 

점심시간에 같은팀 분들과 다녀온 카페, 카인드

새로 오픈한 곳이라 핫플되기전에 먼저 이용하자며 갔다.

 

8인 긴 테이블, 2인 테이블, 3인 테이블이 각 하나씩. 아담한 내부이다.

 

 

 

우린 3인 테이블에 3명 착석.

앉으면 물과 메뉴 가져다 주시고, 주문은 계산대에서 결제와 함께 진행된다.

 

 

샌드위치랑 아메리카노 함께 주문하면 2천원 할인하는 이벤트중이었다.

런치메뉴/브런치메뉴로 구분되는건 따로 없었고, 단품 샌드위치와 사이드, 음료 판매중이다.

 

점심에 좀 더웠던 날이라 다같이 #아이스아메리카노 4천원

잔이 깊고 크다. 다른 카페 또 가지 않아도 될 만큼 넉넉한 양이었다. 가격에대비 맛있고 양도 많음!

 

 

#어니언스프 + 빵 6,900원

양파의 은은한 맛과 향이 있었던 스프.

 

 

내가 주문한 #카프레제샌드위치 12,900원

재료가 푸짐하고 풍성하게 가득 올라간 치아바타 샌드위치다.

 

 

항공컷이 좀 맘에 들었다.

 

 

프레시 모짜렐라, 프레시 바질, 토마토, 홈메이드 바질 페스토, 치아바타의 조합.

빵은 좀 단단했다. 데워서 말랑하거나 쫄깃한 그런 느낌은 없었다. 빵이 내 입엔 좀 거친 편이었다. 하지만 거친 치아바타라 모양이 잘 유지되나 싶기도 했음. 바질페스토와 생바질로 향긋했고 위에는 발사믹 소스가 심심하지 않은 맛을 느끼게 해줬다.

 

 

커피와 함께 다 먹고나니 포만감 있었다.

그래도 야채많은 샌드위치라 먹으면서 이거 먹고 4시에 배고파지는거 아니냐며 웃으며 얘기했는데 저녁때까지 든든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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