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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는 행복

[고양/용두동] 서오릉, 브런치카페 디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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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용두동 #서오릉 #대형카페

#신상카페 #브런치카페

 


다녀온 날 : 2024.01.19

 

애들 걷게하려고 #서오릉 갔는데 날씨가 추워서 근처 카페로 이동

검색 후 가장 가까워서 여기로 옴 #디오름

 

새로 오픈한 카페답게 번쩍번쩍하고 깔끔!

1층에 들어서자마자 베이커리류가 반겨줌.

 

 

 

빵 사이즈가 대체로 큼직큼직했다.

사이즈가 작지 않으니 가격대도 있는 편이다.

브런치 메뉴들은 스탠딩 배너를 통해 홍보중.

 

 

공간이 많이 넓다.

 

 

 

각 층과 구역마다 고유의 컨셉이 있다.

1층부터 3층까지는 실내이고 옥상에도 테이블 있음!

 

 

 

1층 한켠의 공간 #사색의여로

공간을 넓직하게 사용하고 있고, 계단 아래로 셀프 포장하는 곳이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보이지 않지만 셀프포장대 옆으로 #기저귀갈이대 가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였음.

 

 

 

2층 올라가자마자 만나는 #물의향연

돌 징검다리 아래로도 물이 있고 양 옆에 물이 흐르고 있어 신비하다.

그리고 좌측 무지개빛나는 공간은 #화려한침묵 이려나. 섬유뭐라고 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아이가 징검다리 걷다가 돌 아닌 곳으로 발을 디뎌서 신발이랑 바지가 물에 젖어버림ㅎㅎ

 

 

곰새 점심밥 먹을 예정이라 간단하게 주문(가격은 주문서 참고)

 

 

상큼했던 #시트러스레몬티

바삭 쫀듯했던 #까눌레

달콤했던 #마늘바게트

 

바게트는 양이 많아 먹고 남은 부분은 포장해서 들고왔다.

셀프포장이 가능한 곳은 이런 부분이 참 편리하다.

 

 

 

2층이었던것 같은데 공간 컨셉이 뭔지는 잘 모르겠;

넓고 화려했다. 이 공간에 사람들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기억된다.

 

 

 

2층에도 야외 테이블이 있다.

날씨가 따뜻한 지금쯤은 아마도 저 폴딩도어가 열려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날씨 좋은 날 가며 탁 틔여서 기분 좋을 듯.

 

 

 

이끼 위로 징검다리처럼 돌이 있어서 이거 밝고 건너며 노는 걸 아이들이 좋아했다.

이끼는 밟지 말아달라는 안내가 있어서 맘껏 풀어놓을 순 없었지만.

 

 

곳곳에 자신들의 모습이 비치는 거울도 있어서 아가들이 매우 신나함.

 

 

2층의 메인이었던 밝은곳과 대비는 어두운 공간

 

 

거울이 전면에 있어 시각적으로 실제 공간에 비해 매우 넓어보였다.

 

 

오름이라는 이름에 맞춰 곳곳에 아래의 식물이 있었다.

 

 

나가는 길 1월중순에도 자리 지키고 있던 트리.

 

 

공간이 넓고 다양히 공간을 즐기고 관람할 수 있었던 디오름.

분위기도 막 시끄럽고 소란스러운 편이 아니라 좋은 사람들과 편안하게 브런치 먹거나 차 마시기 좋은 곳인거 같다.

다녀볼 카페가 많아 아직 재방문은 못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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