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카페 뮌스터담

#파주 #대형카페 #뮌스터담
#눈썰매 #베이커리카페 #브런치카페

---

다녀온 날 : 2024.01.01

 

2024년 첫날, 태태 친구들 만나러 파주 카페에 왔다.
전날 경기 남쪽에서 북쪽으로 놀러왔다는 연락에 바로바로 만날 약속 잡음.
무료로 눈썰매 탈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서 눈썰매 좀 태워볼까해서 온 #뮌스터담

외관 사진 없는데 밖에서 보기에도 엄청 크다. 내부도 엄청 크~~~다.
주차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주차하기 어렵지 않지만 흙길이라 질척질척..

 

 

메인 입구가 있지만 옆쪽에도 문들이 있어서 주차장에서 옆문으로 들어왔다.
베이커리랑 주문하는 곳은 메인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있지만 일단 자리부터 잡는게 더 좋다고 생각한다.

​#조각케익

 

 

#베이커리류
대형카페답게 베이커리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다.
빵은 전반적으로 큼직큼직하다.

 

 

오전 11시쯤 도착하니 빈 테이블이 조금 있어서 원하는 곳에 앉을 수 있는 정도.
나는 카페 제일 뒷쪽의 구석 테이블에 앉음.

 

 

벽쪽이라 짐 놓기 좋았고, #아기의자 있음!
치워주시는 직원분들이 있어서 바닥이랑 테이블이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는 듯 하다.

 

 

#샐러드스테이크피자
배고픈 신랑 픽. 도우 얇고 쫄깃하고 야채 싱싱- 고기 큼직막하니 예상보다 나쁘지 않은 맛이었다.

 

 

#아이스아메리카노
산미가 많지 않았던 커피로 기억됨. 실내가 건조해서인지 목말라서 쭉쭉- 잘 들어간다.
나중에 한잔 추가해서 더 마셨음.

 

 

바와 바테이블.
층고가 엄청 높은편. 넓고 사람도 많은데 웅성거림이 많지 않은 편.

앉은 테이블 바로 옆에 bar가 있었다. 여기서 맥주 주문은 따로해서 먹는 듯.

 

 

바 앞쪽에 있는 사진 스팟-
#크리스마스트리 #대형트리

 

 

테이블이 많은데 공간이 넓어서 애들이 돌아다니기 좋다.
아이들과 함께 온 사람들이 많아서 아이가 돌아다녀도 서로 조심해주셔서 조금은 안전하게 걸을 수 있었다.

 

 

점심쯤 만난 #친구
처음 만난 친구랑 손도 잡고 같이 잘 다녀서 엄마는 자유 #신남
친구인데 동생같은 느낌

 

 

건물 옆쪽에 있던 #눈썰매장
두돌도 안된 우리 아기들보다는 조금 더 큰 형아누나들이 타고 있어서 우리는 구경만 했다.
경사가 높지 않아서 아이들이 타기 좋아보였음.

 

 

주말에 간다면 12시 전에 도착하는게 좋은 듯하다.
오후 1시 넘어가니 테이블이 없어서 어슬렁 거리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