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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저곳/일본

[오키나와] 인천 ↔ 나하 (KE755 / KE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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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여행 #가족여행
#대한항공 #KE755 #KE756


#KE755 인천→나하
코로나 이후, 출산 후 간만에 떠나는 국외여행.
설레는 맘으로 출발전날 밤에 앱으로 체크인하는데 아들 여권명이랑 발권티켓 스펠링이랑 순서가 뒤바뀐걸 발견했는데
너무 늦은 밤이라 고객센터 연결안되고.. 출발 못하게될까봐 조마조마한 맘으로 일단 공항으로 출발.

나랑 아들은 영문명 변경때문에 출발층에서 짐이랑 먼저 내리고 딸이랑 아빠는 장기주차장으로-
발권티켓 영문명때문에 셀프체크인 못하고 줄서서 카운터에서 진행했다. 다행히 공항에서 수수료없이 바로 변경가능했다. 예약 취소 후 재발권함.
사전지정했던 좌석 그대로 앉을 수 있었음.

 

 

비행기 탑승.
라운지에 들릴 시간여유 없었음. 면세 찾고 게이트 도착하니 곧 탑승시간.
가지고 들어간 휴대용 유모차는 gate to gate 하려고 했는데 나하공항이 gate 픽업이 안되는 공항이라고해서 탑승할때 수하물로 실었다.

 

 

이륙 대기중이 비행기가 많아서 이륙까지 시간이 좀 걸렸음.

 

 

드디어 하늘로-
'저게 구름이야~' 라고 말해주면 '우와~' 반응하며 창밖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
탑승하자마자 #두들북 제공해주셔서 잘 놀았다.

 

 

구름이 뭉게뭉게 이쁜 날.

 

 

아가들 기내식 #유아식 #바나나우유 #예감 #브라우니 #치킨과해시포테이토
아이는 우유랑 과자만 먹고. 식사는 내 몫. 브라우니는 바로 숨겨버림.

 

 

만석이 아니라 조금 자유롭게 아이가 비행기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2시간동안 칭얼대지않고 올 수 있었다. 드뎌 #나하 도착

 

착륙할때 귀 아파할까봐 걱정했는데 공갈을 물고 있어서인지 아무렇지 않아했다.
잘 놀고 버티다가 착륙해서 자리에 앉히니 바로 잠들어버림.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KE756 나하→인천

체크아웃 전 호텔에 공항까지 타고 갈 택시 요청해서 택시타고 공항으로.
카시트없이 차에 타니 창에 매달려있다.

 

 

공항에 도착하니 사용할 수 있는 유모차가 있어서 바로 태웠는데 빨간시트의 유모차 타고 대한항공 카운터로 가니 다른항공사 유모차라고 바꿔타길 요청해서 아래 사진의 오른쪽 유모차로 갈아탔다. 항공사별로 제공하는 유모차가 정해져있는듯하다.

 

 

나하에서 출발할때는 유모차 gate to gate 된다고하여 탑승직전까지 가지고간 휴대용 유모차 타고 있다가 인천공항 게이트에서 바로 받아서 이동이 편리했다

 

 

인천행 기내에서는 #라니페이퍼크라프트
자동차 좋아하는 아들이 너무 좋아했다. 바로 만들어서 기내에서 잘 놀았지.

 

 

#기내식 #유아식 #일반식
유아식 미리 주문한거라고 오키나와로 갈때랑 동일한 구성이었다.
일반식에 볶음고추장이 나왔는데 몇일만에 먹는 매운맛이라 그랬는지 밥에 고추장만 먹어도 맛있었ㅋㅋㅋㅋ
입맛이 나이들었네..

 

 

여행 중 구입한 디즈니 인형이랑 기내에서 제공받은 페이퍼 버스로 2시간 매우 잘 놀았다.
잘 놀고 착륙해 내려 놓으니 또 잠들어버림ㅋㅋㅋㅋㅋㅋ 뭐지... 이것도 멀미인가;;

 

 

한국 도착하니 왜이리 추워짐!
신랑 장기주차장으로 차 가지러가고 나는 아가들이랑 공항에서 놀며 아빠 기다리기.

 

장기주차장 미리 예약하고 이용하니 편리.
저공해차량이라 할인받아서 주차요금 저렴했다b
신랑이랑 둘만 다닐때는 버스타고 공항 다녔는데 아이들이 있으니 차로 가는게 훨씬 편하다.
#장기주차장 완전 가깝지는 않지만 이용할만했음.


다녀오자마자 나 또 여행가고 싶자나..
예약하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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