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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저곳/일본

[도쿄] 인천공항2터미널 / 대한항공 KE703, KE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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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 2터미널이 생긴 후

처음으로 2터미널에서 비행기를 타게되었다.

 

PP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L라운지

공항 도착해서 이것저것 할거 살거 다하고

라운지 들어오니 출발까지 한시간정도 여유있었다.

 

아침 8시, 맥주와 컵라면

맥주는 두잔이나 마신 후 비행기에서 푹잠.

 

 

늘 면세찾는 곳에서 시간 다 보내고

라운지 갈 틈도 없이 후다닥 커피 사서 탑승하고 했는데

2터미널은 완전 여유롭고 사람도 없고 그러했다.

 

계속 2터미널로 오고싶을 정도였지.

 

 

기내식은 치킨이었는데 그냥그랬다.

라운지에서 이것저것 먹은후라 배도 안고프고.

파인애플이랑 고구마 샐러드만 싹- 먹음.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

긴자역 A7번 출구 근처에있는 코인라커.

이곳까지 오는 길이 멀었지만 엘베가 계속 있어서

계단을 편하게 이용했다.

 

큰사이즈 캐리어는 2자리밖에 없음.

28인치 내 캐리어는 젤 큰 코인락커에 넣고

700엔 계산했다. 찾을때 비밀번호가

영수증 하단에 있으니 버리지 말 것.

 

 

오전을 긴자에서 배회한 후 캐리어 찾아

버스타러 왔는데 사람이 많아서 깜놀.

그래도 처음 온 버스에 나도 탑승할 수 있었다.

 

가능하면 여유있게 도착하는게 좋을듯.

 

 

흐흐,, 나이가 들수록 국적기가 좋다.

넓고 편하고 쭈욱- 타고싶다. LCC넘 힘들;;

 

한국으로 갈때도 기내식은 과일위주로.

이때도 맛있지 않았다. 예전엔 참 맛있었는데;

 

 


 

도쿄에서 5시에 출발, 어두워진 후 도착했다.

활주로는 언제봐도 참 설렌다.

 

 

2터미널은 도착층도 한산했다.

버스타기위해 표시를 타야하는데,,

2터미널은 지하에 버스승차장이 따로 있었다.

 

 

한참을 가는데도 안나와서 이게 맞나 싶었지만.

그래도 계속 안내가 있어서 쭉쭉- 따라감.

 

계속 가다보면 버스 터미널같은게 보인다.

플랫폼 번호별로 지역이 구분되어 있다.

 

티켓 판매소에 꼭! 티켓을 구입하라고

씌여있어서 가서 물어보니 내가 탈 버스는

아직 교통카드로 가능하다고했다!

 

 

#인천공항 #제2터미널 #공항버스

#고양방향 #고양 #행신 #원당 #3200번

 

내가 타야할 3200번 버스는 42번 플랫폼.

 

 

버스타는 곳이 실외가 아니라서

겨울이나 여름에도 엄청 힘들지 않을 것 같은.

그런 느낌이지만 알 수 없음.

지하에 아주 큰 버스터미널이 있는 느낌.

 

 

쫌 기다리니 버스가와서 타고 집으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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