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화정] 카페 드메인(DEMAIN)

#고양시 #화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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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날 : 2021.07.02

 

최근에 신상카페를 추천 받았다.

오픈한지 한달밖에 안된 최신상인데 분위기 좋은 카페라고 소개 받고 재빠르게 방문.

화정에서 원당으로 가는 식당들이 은 작은 길? 옆길? 그런 곳으로 차량 이동이 많지 않고 유동인구 적고 나무들이 많아서 어디 멀리 나온 느낌을 팍팍- 느낄 수 있다. 쫌만 내려가면 아파트 단지가 우글우글함.

 

카페 정면 외관.

오래된 나무들과 하얀 외관, 넓은 창 그리고 라탄 스타일의 야외 테이블세트 덕분에 여행지 느낌이 더욱 살아나는 듯.

 

 

분위기가 도심에 있는 카페라고 느껴지지 않음.

주 출입문 앞에서 인생샷 남기시려는 분들이 꽤 많다.

측면에서 찍으니 더 어디 외곽에 있는 카페 같은 느낌-

 

 

이용규칙은 참고.

 

 

음료 메뉴는 적당히 있다.

커피메뉴 주문 시 원두를 두 종류 중 하나 선택해야함. 우리는 산미가 좀 덜한 B타입으로 주문.

나보다 먼저 온 손님들이 있었지만 다들 사진홀릭이라 주문은 내가 일빠였음.

 

 

 

#베이커리

빵은 직접 담는 것 아님. 주문하면 접시에 담아준다.

 

 

이 자린 내가 앉은 자리.

중간에 있는 코너 자리라 큰 창이 두개나 있어서 맴에 들었다.

 

 

 

일찍 오니까 내가 앉고 싶은 자리에 앉을 수 있어서 좋음.

그리고 사진 찍을 때 아무도 안걸려서 더 좋음.

 

 

 

커피는 고소하긴 했지만 스벅 아아에 길들여진 나에게는 조금 커피가 연했다.

이걸 다 마시고도 카페인이 부족했어.

 

 

#베이컨스콘 #얼그레이파운드

저 하얗고 단거 저걸 뭐라고 하지? 암튼 스콘에 저게 올려진 건 첨봤다. 딸기쨈 대신인가. 스콘은 정체성이 모호했다.

스콘은 역시 심플하게 진리인듯. 얼그레이파운드도 하얀 단게 올라가 있었고 파운드가 좀 푸슬푸슬 흩어지는 식감이었다.

베이커리는 특별하지 않았다.

 

 

주차장쪽에서 찍은 건물의 옆쪽.

저기서도 많이들 사진 찍었다. 밤에도 조명을 켜면 분위기 좋을 듯.

 

 

옆면에도 실내로 들어갈 수 있었는데, 아래의 문이 실내로 들어갈 수 있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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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아무것도 없어뵈지만 쫌만 길따라 조금만 가면 큰 도로가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올 수도 있다.

조용하게 즐기고 싶다면 평일 오전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