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쉼골 전통된장 #헤이리마을

#파주 #헤이리 #헤이리마을

#한식당 #쉼골 #전통된장 #식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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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날 : 2021.04.10

 

파주 아울렛 가기 전 배부터 채우기.

파주 한식을 찾았더니 요기가 엄청 많이 보이길래 나도 와봄.

최근에 티비에 방영되어 아마도 핫- 한듯. 한가로운 헤이리 마일에서 유일하게 웨이팅이 있던 곳.

 

#한식당 #쉼골

 

오픈시간 전부터 사람들이 번호표들고 대기중이었고, 나도 대기번호 7번 받았음.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고, 번호표와 함께 우선 주문할 수 있는 종이를 받는다.

야외 테이블에 메뉴판이 잔뜩 준비되어 있으니 메뉴판 보고 종이에 내가 선택한 메뉴를 적어서 가지고 있다가 번호를 호명하면 종이를 전달하고 자리를 안내받으면 된다.

 

 

 

가게 오픈하고 5번까지 먼저 입장하고 그 다음으로 또 다섯 테이블이 안내되고 이런 순이다.

내부에 테이블이 5개만 있는 건 아니지만 음식을 오래기다리지 않게 규칙을 정한 듯.

 

테이블로 안내 받으면 시원한 식혜를 먼저 주는데 제법 달고 시원하다.

 

 

 

반찬 세팅 완료. 반찬이 주문 음식 기준으로 준비되기 때문에 1인 1메뉴를 주문해야 한다.

밑반찬은 대체로 입에 맛는 편이었다. 고사리나물은 고소했고, 멸치볶음은 달달하다.

 

 

 

두부부침은 채썬 두부랑 전분반죽을 튀기듯 구웠나보다.

두부에서 물이 생기니 나왔을때 바로 먹으면 바삭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진다. 그래서 식은 후에 먹으니 좀 느끼했다. 처음 나오자마자 먹었을땐 맛있음. 샐러드에도 연두부. 샐러드 소스가 좀 심심한편이었다.

 

 

 

대부분의 티비에 나온 #들깨된장전골 을 젤 많이 주문하는 듯.

우리도 전골이랑 정식 메뉴랑 고민하다가 정식으로 주문.

#순두부정식 #된장정식

 

 

 

#된장정식 #된장찌개

된장찌개인데 국물이 엄청 맑다. 내가 알던 된장찌개의 모습이 아님.

국물이 맑으니 뒷맛도 깔끔하고 텁텁함이 거의 없었다. 냄새는 된장과 청국장의 중간쯤.

 

 

#순두부찌개 #순두부정식

이건.. 그냥 익히 알고 있는 그런 순두부찌개. 특색 없었음.

 

 

 

백반을 먹었다고 생각하면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다.

건골은 먹어보지 않았기때문에 잘 모르겠고, 된장찌개는 여기만의 특색은 있는 것 같다. 순두부찌개는 평범.

사이드메뉴가 정식만큼의 가격이라 아쉽다.

 

 

 

4월 중순임에도 파주라 그런가 아직 벚꽃이 남아서 흩날리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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