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 #고양 #행신역
#수비토 #subito
#오픈키친_레스토랑
다녀온 날 : 2021.04.24
행신역 근처에 새로 생긴 #레스토랑 #수비토
작은 매장으로 #오픈키친 으로 모든 좌석이 바테이블 형태이다.
간판도 쬐만해서 자세히보지 않으면 지나치기 쉬운 듯.
토요일 오후 5시.
브레이크타임이 끝난 시간에 맞춰 도착하니 손님이 우리뿐이네.
인테리어한지 얼마 안되서인지 실내 매우 깔끔깔끔.
메뉴 참고.
상호에 대한 뜻이 뭔지 궁금.
맥주가 두 종류 있어서 각각 주문했다.
(좌) #산타리타 (우) #라벨라로라
맥주병도 이쁜데 잔도 이쁘고. 맘에 들었음.
좌측의 진한색의 맥주가 #산타리타 Craft Lager
우측의 노오란 맥주가 #라벨라로라 Pale Ale
내 입엔 에일인 라벨라로라가 맛있었고, 신랑은 라거인 산타리타가 더 좋다고 했다.
확실히 에일이 더 부드럽.
#에피타이저 #부르스케타
#프로슈토_부르스케타 #바질페스토_부르스케타
부르스케타 맛있는데 내 취향은 #바질
바질의 향도 맛도 넘나 좋았고, 건조된 토마토랑도 너무 잘 어울렸다.
비줠도 좋고, 맛도 좋음.
부르스케타 더 먹고 싶었지만 식사가 나올테니 참았음.
#피자 #수제피자 #소고기라구피자
도우가 얇고 쫄깃. 소고기라구 피자라서 나름의 기대가 있었는데 그냥 토마토소스의 피자라서 살짝 실망.
라구 왜 안보여. 소스에 소고기가 있나 싶게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음.
그리고 피자가 식으니 치즈가 곰새 굳어졌다. 좀 아쉽.
도우는 얇고 쫄깃했다. 살짝 탄 부분이 보이지만 괜찮음.
소고기라구 라기보단 심플한 토마토피자임.
#생면파스타 #파스타
#트러플파스타
트러플향이 진짜 예술이었던 파스타.
생면이라 파스타라기 보다는 일본식 라멘의 면 느낌이었는데 입안에서 퍼지는 향이 진짜 너무 좋았다.
너무 심플하지만 미각과 후각을 충분히 즐겁다. 생면이라 부담도 없고.
피클이랑 절임 올리브가 함께 나오는데 트러플파스타랑 올리브가 참 잘 어울렸다.
주문할때 뇨끼도 먹어보고 싶어서 식사를 세개 주문할까말까 고민했는데 충분히 배불렀다.
뇨끼는 다음 방문시에 먹어보는걸로. 다음에 피자말고 뇨끼로.
좁은 공간에 오픈키친이라 좀 민망하고 뻘쭘한 순간순간이 있지만 음식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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