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동] 인생롤집, 캘리포니아롤 전문점

#행신동

#인생롤집

#캘리포니아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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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날 : 2020.05.02

 

공영주차장 앞에 초밥집 가게가 사라지고 롤 전문점이 생겨났다.

 

 

 

내부는 매우 아담하다.

요리하시는 두분이 있는 공간도 협소해보이고

손님을 위한 테이블도 2인 테이블 4정도.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면 되고, 계산은 나갈때.

물은 보리차가 준비되어 있고 셀프이다.

 

 

 

8종류의 롤이 준비되어 있다.

 

영엽시간이 긴 편인지만 재료 소진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 있다.

우리가 방문했을때도 우리 주문하고 바로 뒤이어 온 손님에게는 재료 없다고 말씀하셨다. 이 날의 마직막 손님은 우리였다. 그때가 오후 6시경이었다.

 

 

 

#새우튀김롤

포테이토롤이랑 엄청 고민하닥 새우로 선택.

트레이에 정갈하게 준비해서 테이블로 가져다 주신다.

 

 

 

재료가 얼마나 가득가득 들어있는지 롤 하나하나가 매우 푸짐했다.

롤 위에 날치알도 아낌없이 푸짐하게 올려주셔서 전반적으로 푸짐하다~ 요런 느낌이 팍팍!

 

 

#청양케이준롤

 

 

 

케이준치킨과 청양의 만남.

청양고추의 맛과 향이 살짝 느껴지긴하지만 많이 매운편은 아니다.

 

 

 

새우튀김롤을 자세히 보면 가운데 아보카도가 쏙!

인생롤집 모든 메뉴에는 아보카도가 기본으로 들어가있다. 맛으론 잘 느껴지지 않지만.

그리고 얇게 채썰린 오이가 아삭아삭 씹는 맛을 더해준다.

 

 

 

소스가 넘나 듬뿍이라 느끼하지 않을까 했는데 의외로 느끼하지 않았다.

 

기본적인 속 재료는 동일하고

소스랑 메인 재료가 조금씩 차이 있는 것 같다.

 

 

롤 한줄로 부족하면 어쩌지 했는데 왠걸, 완전 푸짐하게 나와서 완전 배불렀다.

배불리 먹었으니 한 시간 정도 산책길을 걸었다.

 

 

 

착한 가격과 푸짐한 양.

간단한 식사가 하고플 때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단, 주문 후 직접 롤을 만드셔서 음식이 나오기까지 조금 기다려야하므로 참을성이 없거나 시간에 쫓기는 중이라면 안 맞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