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신] 더고기창고, 생 갈비살 한판

 

#행신동

#더고기창고

#갈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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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온 날 : 2020.04.25

 

이번엔 #소고기 #갈비살 먹으려고 다시 방문했다.

#더고기창고 #행신동 #가라뫼사거리

 

 

 

오빠가 좋아하는 갈비살 500g

메뉴에 양념갈비살이 대표메뉴로 되어 있었지만 우린 생갈비살로 주문했다.

한돈 한판(600g)이랑 갈비살 한판(500g)이랑 가격차이는 2천원밖에 안난다. 소고기 가격이 매우 착한편.

 

 

 

반찬은 지난번과 동일하다. 쌈채소와 마늘 고추등은 셀프.

 

 

 

숯불이 들어오고 좀 달궈지기를 기다리기.

이른 저녁이라 그런가 매장은 한산하니 여유있게 식사할 수 있었다.

 

 

 

올때마다 느끼는데 고기집인데 기름기 없이 바닥이며 테이블이 깔끔하다.

이런 깔끔함 매우 좋다. 이 곳은 강점은 바로 이건 깔끔함.

 

 

 

너무 빠르게 흡입하지 않도록 조금씩 조금씩 올려서 구워먹었다.

냄새안나고 적당히 부드러운 무난한 맛.

 

 

 

더고기창고는 철판에 김치 구워도 뭐라고 안하셔서 소고기이지만 김치도 구워먹을 수 있다.

고기 먹을때 김치 구워먹는거 좋아하는 오빠한테는 완전 찰떡임.

 

 

 

고기 조금 남았을때 된장찌개랑 공기밥 그리고 비빔냉면 추가.

나는 된장찌개에 밥 말아서 고기 다 먹은 불 위에 올려서 자글자글 끓여서 먹고 오빠는 남은 고기랑 냉면이랑 함께 마무리.

 

 

 

고기창고는 소고기보다 돼지고기 맛집으로-

소고기 갈비살은 좀 평범했다. 막 사르륵 녹는 감동은 아니었다.

 

삼겹살이 국산 한돈이라 그런걸까?

뭔가 더 풍미있고 맛있었다는.

우리 개인적인 취향으론 동네에서 소고기 1등은 둥지정육식당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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