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차이린, 타임스퀘어 지하1층 중식당

 

인천 언니랑 만나는 날.

만나는 장소는 언제나 영등포이다.

요기가 언니랑 나의 중간지점이랄까-

 

춥거나 더울때는 늘 #영등포 #타임스퀘어

타임스퀘어 지하1층 식당가 그 중에서

#중식당 #차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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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메뉴판이 있어서 좋다.

메뉴도 가격도 확인할 수 있어서-

 

 

 

우리는 미리 정하고 만났음.

#2인세트 #새우세트

 

테이블에 세팅되어 있던 반찬 쨔사이 & 단무지

짜사이 많은 접시에 미리미리 담아뒀던터라 겉이 좀 말라있었다.

(빠른 세팅을 위해서이겠지만 아쉬웠던 부분이다.)

 

 

 

새우세트에서 칠리새우 or 크림새우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린 만나기전부터 언니가 먹고싶어했던 #크림새우

 

큼지막하고 오동통한 새우가 6마리

그리고 그 아래에 양사치가 깔려있다.

 

 

 

튀김만 두꺼운거 아닐까 생각했는데

나름 새우도 큼지막하고 새우살도 오동통했다.

크림새우는 마요네즈의 맛고 달달함이 함께한다. 맛없을 수 없음.

꼬리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난 튀김이었다.

 

 

 

새우세트에는 식사가 2개 포함이다 #짜장 + #짬뽕

짜장을 짬뽕으로 변경 가능여부 여쭤보니 된다고 해주셔서 우리는 1인 1짬뽕.

그 중에서 내가 먹을 짬뽕은 좀 맵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요게 매운짬뽕, 원짬뽕과 크게 틀린점은 없었다ㅎ

 

 

 

오동통한 오징어들이 제법 들어있고,

야채도 많은데 아삭한 느낌의 야채는 아니었다.

국물이 먹을수록 매웠음. 맵게 요청했으니 당연하겠지만,,

 

세트메뉴의 식사지만 양이 푸짐.

 

 

 

크림새우 단품이 2만5천원인데,

식사메뉴 2개 함께 나오고 2만9천원이라니-

매우 합리적인 가격의 세트메뉴 아닌가.

 

 

 

웨이팅없어서 좋았음.

웨이팅은 없었지만 손님은 제법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