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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D to me #HBD #내생일 #자축 퇴근 후 직접 차려먹는 생일 저녁. 사실 내가 한거라곤 밥하고 상차린거밖에 없다ㅎ 모든 반찬과 고기랑 미역국까지 주말에 엄마가 다 바리바리 싸준 것들. 난 그저 숟가락만 놓았을뿐- 헤헤, 역시 #엄마가최고! #생일케이크 #다니케이크 #Danicake 집 근처에 새로 생긴 매장인데 신랑이 나 몰래 가서 케이크를 예약하고는 생일날 찾아왔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케이크라며 이름이랑 나이까리 작성해서ㅋㅋ 깔꼼하니 사이즈 적당하고 좋았다. 맛도 있었음. 시트가 촉촉하고 생크림이 많이 달지 않아서 오빠랑 맛있다 맛있다 했다. #감사합니다 아고, 어느새 나이가 이렇게 되었네. 나 언제 이렇게 늙었지. 마냥 20대 인줄 알았는데 어느새 어느새.. 아, 몰랑ㅜ 더보기
HBD, May 2020 행사많은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 신랑생일, 결혼기념일까지 그 중에 #신랑생일 생일 당일이 딱! 토요일이었다. 우리 둘이 맛있는거 먹으려고 했는데 하필 형님이 어버이날 모임을 이 날에 하자고 하셔서 '네' 만 하는 우리는 그러겠다고 했다. 그렇게 성남에서 점심 약속을 앞두고 생일 당일이니까 아침밥으로 #생일밥상 #새벽배송 으로 받은 미역과 소불고기로 생일상 완성. 생일밥을 아침 7시에 먹었다. 토요일 아침이었는데 이게 무슨일. 12시 성남까지 가기전에 서울 신내동 들려 어머님 아버님 픽업하고 다시 성남으로 가려니까 집에서 9시반에는 출발해야겠는거다. 예상 시간에 맞춰 출발했고 차가 좀 막혀서 어머니댁에 11시 좀 못되서 도착했는데 두 분이 좀 느릿하셔서 결국 점심 약속시간에 30분정도 늦었다. 아침 .. 더보기
2019 #HBD 5시 칼퇴근 후 행신역에서 신랑과 접선. 저녁먹으러 이동해서는 선물증정식. #HBD ​ 저렇게나 큰 쇼핑백에서 뭘 주섬주섬 꺼낸다. 선물주는 본인이 더 신났음ㅋㅋ 쇼핑백에서 나온 #선물 #생일선물 #꽃다발 그리고 #금일봉 #현금 #두둑한봉투 ​ #브로콜리너마저 #속물들 #그래우리는속물들 이노래가 계속 생각나는 내 표정ㅋㅋ 저녁 식사도 선물도 완벽했던 생일 저녁. 나날히 다정지수가 올라가는 내 남자에게 감사를. 작년과 마찬가지로 선물을 건네며 하는 말. "내년 생일에 이것보다 작다고 화내면 안돼" 보험은 확실하게 들어둔다.ㅎㅎ ​ 고마왕. 헛되이 쓰지 않을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