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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동

[부산/동구] 초량동, 수정횟집 호텔에서 가까운 곳으로 여기저기 찾아본 후 찾아갔던 곳. #부산 #동구 #초량동 #횟집 #수정횟집 창원에서 퇴근한 남편에게 아이 넘기고 부산으로 넘어 온 선배와 함께하는 1박2일 일정 중 첫번째 식사. 처음 가려고 했던 곳이 있었는데 전화해보니 이미 재료소진했다고..(띠로리-) 그래서 급하게 호텔(라마다앙코르부산역)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도보로 갈 수 있는) 찾아 본 후 다녀왔다. 도착해서 주문하고 먹기 바빠서 가게 외관도 내부도 메뉴판 사진도 없다ㅋ 주문한 메뉴는 #모듬회 大 50,000원 기본으로 준비되는 반찬들. 찐 옥수수, 고구마, 찐땅콩이 특이했다. 계란찜도 푸짐하게 나왔다. 모듬회가 접시에 한가득 담겨져 나왔다. 나는 이미 신발원 만두도 먹었고, 호텔에서 과자도 한봉 털어먹었음에도 불구하고 .. 더보기
[부산]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 큰 계획없이 갔었던 부산行. 당일 아침먹은 후에야 어디갈까 고민하고 가까운 곳으로 움직였다. 부산역 그리고 #라마다앙코르호텔부산역 에서 가까운 #초량동 #이바구길 #168계단 라마다앙코르호텔부산역에서 초량 이바구길 168계단까지 도착까지 오래 걷지는 않지만 오르막길은 꽤 있다. 골목골목 걸어 도착하니 보이는 가파른 #168계단 계단을 걸어올라갈 수도 있지만 바로 옆에 #모노레일 운행중이고,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래되어 보이는 아래 건물 입구로 들어가 2층으로 올라가면 탑승할 수 있다. 모노레일은 단 한대만 운행중이고 정원은 8명이다. 현지 주민과 어르신들이 우선 탑승이고, 관광객은 그 분들이 타고난 후 순서대로 태워주신다. 두번정도 보낸 후 세번째에 탑승할 수 있었다. 짧은동선인데 이게이게 .. 더보기
[부산] 초량동 카페, 초량1941 이번 짧은 부산여행에서는 의도치않게 초량동을 많이 다녔다. 서울로 오기 전 마지막 들렸던 #카페 #초량1941 #카페초량1941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깡통시장을 구경하고 택시타고 이동했다. 골목을 올라와야했는데 외지에서 온 손님이라 카페 근처까지 태워주신다고 하신 택시기사님. 덕분에 편히 카페까지 도착했다. 골목에서 주차장을 지나야 보이는 초량1941. 살짝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골목에서 얼핏봐서는 잘 안보인다. 산 아래 옛스런 집 한채 느낌이다. 초량1941은 #적산가옥 을 개조한 카페라고 한다. 적산(敵産)은 '자기 나라의 영토나 점령지 안에 있는 적국의 재선 또는 적국인의 재산'을 뜻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해방 후 일본인들이 물러간 뒤 남겨놓고 간 집이나 건물을 지칭한다. 국내의 적산가옥은 해방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