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경좋은곳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산] 초량동 카페, 초량1941 이번 짧은 부산여행에서는 의도치않게 초량동을 많이 다녔다. 서울로 오기 전 마지막 들렸던 #카페 #초량1941 #카페초량1941 국제시장, 자갈치시장, 깡통시장을 구경하고 택시타고 이동했다. 골목을 올라와야했는데 외지에서 온 손님이라 카페 근처까지 태워주신다고 하신 택시기사님. 덕분에 편히 카페까지 도착했다. 골목에서 주차장을 지나야 보이는 초량1941. 살짝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골목에서 얼핏봐서는 잘 안보인다. 산 아래 옛스런 집 한채 느낌이다. 초량1941은 #적산가옥 을 개조한 카페라고 한다. 적산(敵産)은 '자기 나라의 영토나 점령지 안에 있는 적국의 재선 또는 적국인의 재산'을 뜻하며, 우리나라에서는 해방 후 일본인들이 물러간 뒤 남겨놓고 간 집이나 건물을 지칭한다. 국내의 적산가옥은 해방 .. 더보기 이전 1 다음